깊어가는 가을 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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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낙엽 밟으며
도심의 샛길 를 걷는다
사각 사각 발밑에
낙엽 부서지는 소리
스산하게 들린다
?
단풍잎 물들어
아름다운 자태 뽐내며
사람들의 눈길을
멈추게 하던 단풍잎
?
이제는 낙엽되어
바람 결에
나딩 굴고
가을은 그렇게 깊어가고......
?
시름겨운 이슬비는
계절의 끝
겨울 을 재촉하듯.........
?
어두운 마음에
밝은 빛이되고
가뭄에 단비가될
오산 장로 교회에서
예수님 모시고 잔치 를 한데요
?
11월3일 오후7시30분
주님의 사랑의 종이
온누리에 은은하게 울려
어둡고 힘든 세상에
환한 빛 으로.....
음지의 영혼들 에게 밝게 비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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