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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평화축제 행사장 확보못해\" 8.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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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영대
댓글 0건 조회 2,049회 작성일 06-08-0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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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8월 1일 (화) 20:36 ? 연합뉴스

"아프간 평화축제 행사장 확보 못해"








IACD 행사 진행 최한우 목사 전화인터뷰

(서울=연합뉴스) 정천기 기자 = 안전 문제 등을 이유로한 정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추진되고 있는 기독교 비정부기구(NGO) 아시아문화협력개발기구(IACD)의 아프카니스탄 평화축제가 행사장을 확보하지 못해 정상적으로 열리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에 가있는 IACD 사무총장 최한우(최바울) 목사는 1일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한국 정부의 압력과 현지 대사관의 비협조로 행사를 진행할 스타디움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27일부터 카불과 칸다하르 등 5개 도시에서 의료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으나 아무런 문제가 일어나지 않았다"면서 "카불 시내에서 떨어진 스타디움에서 질서정연하게 치를 수 있는 문화체육행사가 한국 정부의 비협조로 개최되기 어렵게 됐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로인해 5개 도시에서 봉사활동을 마친 행사 참가자들이 카불 시내에서 행진을 할 경우 현지민들에게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위험한 상황을 맞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아프간 정부는 한국정부가 공문을 보내오면 언제든 스타디움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최 목사는 현재 한국인 1천300-1천400명, 미국 교포 200여명이 아프간에 입국한 상황이며, 행사가 열릴 5-7일까지 미국교포 300-400명을 포함해 2천명 정도가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미 4-5년전부터 아프간에서 봉사활동을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있고, 축구경기와 민속공연 등 비종교적 문화행사를 열기로 사전에 아프간 측과 합의해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종교적 문제는 발생할 소지가 없다"면서 "현지인들은 환영하는데 대사관 직원들은 현장에 와보지도 않고 위험하다고 주장한다"고 강변했다.

ckch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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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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