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새롭게 하소서\"프로그램에서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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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하소서 인터넷 주소입니다.
http://www.cbs.co.kr/tv/pgm/?pgm=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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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권영찬 성폭행 혐의 최종 무죄판결 |
[일간스포츠 2006-11-24 1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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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 대법원은 성폭행 혐의로 기소됐던 개그맨 권영찬에 대해 최종 무죄판결을 내렸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담 대법관)는 24일 권씨에 대해 "유죄를 입증할 내용이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권영찬은 지난해 9월 1심에서 성폭행 혐의(강간치상)로 징역 2년 6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이듬해 6월 항소심 재판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 권영찬 담당 이재만 변호사는 "검찰의 판결을 환영하고 재판부에 감사한다. 결혼을 앞두고 힘든 일을 당한 권용찬씨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최종 판결 소감을 밝혔다. 이변호사는 개그맨 주병진에 이어 권영찬 성폭행 사건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아내면서 세간의 이목을 받고 있다. 권영찬은 "법정에서 나오자마자 무릎 꿇고 기도를 드렸다.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후 항소심을 포기했었는데 약혼녀가 나를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 진실만이라도 밝혀달라\'고 말해 용기를 북돋아줬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용찬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던 캐나다 교포 A씨는 2심 무죄판결이 난 뒤 캐나다로 도망가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A씨는 위증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전국 경찰 지명 수배가 내려졌으나 소재가 불분명해 기소 중지가 내려진 상태다. 홍은미 기자 hongkim@jes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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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언제 끝날지 기약이 없던 긴긴 터널을 빠져나온 느낌입니다.
기도하면서 기다리면서 정말 우리가 생각한것이 주님의 생각에 합당한것이지도 판단이 서질 않던 망막했던 고통의 나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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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대장간의 풀무에서 고된 단련을 받은 무쇠는 결코 아무 도구로나 쓰이지 않을것을 믿습니다. 하나님 예비하신 크신 계획이 있으실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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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인생의 제일 밑바닥에서 하나님만 의지하고 새로이 인생이란 벽돌을 하나하나 쌓아나아가야할 영찬이, 비록 현재는 불쌍해 보이지만 그에게는 어느 누구에게도 없는 귀한 새생명과 하나님의 후원이라는 세상에서 제일 막강한 든든한 백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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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기도해주신 목사님과 우리 성도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죄명 자체가 너무나고 교회에서 거론하기에는 수치스럽고, 드러내놓고 이야기하기에도 너무나 창피하고 또한 교회에서 이런 이야기를 한다는것이 전혀 덕이 되지 않는다고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에게 솔직히 이야기하고 기도의 도움을 받지 아니하면 도저히 그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여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우리 성도님들께 도움을 청하였습니다.
누구는 우리 오산장로교회가 사랑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번에 느낀 우리 오산장로교회는 정말 사랑이 넘치고 기도의 후원이 넘치는 따뜻한 교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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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기도를 통해?막연하긴 하지만 " 저 구치소안에서 영찬이가 하나님께 무릎 꿇고 기도하는 그날이 영찬이가 석방되는 날이 될것이다." ?이런 확신이 제 마음속에 생겼습니다. 사실 그당시로서는 바라는 바이긴 하지만 도저히 불가능한 일로 보이기도 했습니다.
경찰의 증거조작과 혐의조작으로 억울하고 구속되어 구치소에 있는 자식을 보는 어머니는 거의 실성한 사람이되어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어머니께 기도를 통해 얻은 제 확신을 말씀 드리고 설득하고 권면하여 그리고 좀 더 힘을 얻기 위하여 교회에 알리고 함께 기도해 주기를 요청하자고 권유하였습니다. 그러자고 하신 어머니는 그렇게 하시면서도 구치소에 있는 막내를 생각하면 그저 거의 자식을 잃고 실성하여 정신이 나간 보기에도 딱한 불쌍한 한 여자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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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생각지도 않게 보석으로 석방이 되었습니다. 이때 영찬이는 벌써 많이 변해있었습니다. 구치소에서 봉사하는 목사님을 통해 많은 은혜를 받아들였고, 또한 그 방안에서 성경을 읽고 함께 기도하는 모임을 주도하는 사람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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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두렵기도 하고 놀라운 상상치도 못할 변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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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긴 터널을 지나 당당하게 주님이 나와 함께 하셨노라고 세상에 간증을 하기 시작하는 영찬이의 새로운 인생이 시작됩니다.
목사님! 성도여러분 너무나 고맙습니다. 예수님께 그리고 우리 오산장로교회에 너무나 많은 빚을 지고 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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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작성일성폭행 혐의에 대해 지난달말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된 개그맨 출신 사업가인 권영찬이 자신을 조사한 담당형사를 허위사실 유포 등의 이유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권영찬은 11일 고소장을 통해 "경찰서에서나 검찰 법정에서 '아예 관계 자체가 없었다'는 나의 진술을 무시하고, 담당경찰이 언론사에 '권영찬씨 합의하에 성관계 주장'이란 보도자료를 배포해 진실을 왜곡해 고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현재 캐나다로 도주한 당시 상대여성과 함께 병원에 가서 DNA 채취를 하려고 했으나 그 여성이 이를 거부했고, 또 진단서를 발부하려 했으나 외상이 없다고 병원서 진단서 발부를 거절당했음에도 불구, 경찰이 이미 DNA가 확보됐고 진단서도 발부됐다는 등의 유도심문을 했다"고 주장했다.권영찬은 소장에서 "담당형사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증거조작 및 공권력을 남용해 고소하게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