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교회에는 드디어 우리가 그토록 갈망하던 예배시간의 기악반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나이드신 권사님들로부터 어린아이들에 이르기까지 갑자기 악기를 배우려는 열풍이 불어 정말로 보기에도 흐뭇한 풍경을 보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배우고 싶어하는 아이들에게 비싼 악기를 사주지 못하는 안타까운 부모들도 더러 많이 있는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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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것은 일단은 연주할수 있다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연습용으로 어느정도 품질이 보장된것이고 가격도 저렴한것이면 좋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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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기업이면서 한국과, 중국 그리고 독일에 각각 공장을 가지고 생산하며 전세계의 연습용 악기 시장을 점령한 브랜드가 바로 "심로"라는 회사입니다.

일본의 까다로운 시장과 음악의 본고장 독일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어서 학교용 연습용 악기로서 인정을 받은 악기가 바로 심로악기 입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악기생산기술도 상당히 수준급에 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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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로는 무조건 수공으로 하던 과거의 방법대신 표준공정화를 통하여 공장에서 찍어내는 과정으로 특히 중국시장에서 일정한 제품의 질이 보장되는 방법을 취하고 있습니다. 물론 독일의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대부분 수제품으로 그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중국에서 생산되는 바이올린과 첼로는 대개 약 25만원에서 30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물론 중국에서 생산되어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다른 브랜드들도 대부분 이 정도선에서 거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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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싼 제품도 배우고 봉사하기에는 충분합니다. 좀더 나은 소리를 원하신다면 좀 이름있는 회사의 줄로 갈아서 사용하면 됩니다. 대개 6~10만원 정도가 더 소요됩니다. 그러면 소리가 훨씬 나아진다고는 하는데 굳이 그렇게 까지 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사실 그런 차이를 느낄 정도의 실력이 되려면 많이 잘 해야 할터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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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여기 매장에는 심로것 말고도 다른 중국제품이나 한국산제품 그리고 조금 비싼 외국제품들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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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은 야마하(Yamaha)정식 대리점이기 때문에 사실 야마하 제품이 제일 눈에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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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은 지하1층, 지상 3층의 건물 전체가 악기점입니다. 지하 1층은 창고로 사용되고, 2층은 현악기, 관악기, 디지털피아노, 신디사이저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3층은 드럼이 잔뜩 쌓여 있고 연습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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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에는 악기점이 큰 곳이 없습니다.

터미널에서 원동 대림 e편한세상가다보면 유림사거리 기인서법무사님 사무실 옆에 삼익악기점이 있고, 운암 KTF옆에 현악기 점이 하나 있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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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 미군부대 앞에 신장 상가내에 영천호텔 별과 뒷편에 보면 "평화악기"라고 있습니다.

일단 제품의 사양이 풍부하여 굳이 서울 낙원악기상가에 가지 않아도 많은 종류의 악기를 쉽게 접할수 있고 가격도 생각보다 많이 저렴합니다.

인터넷에서 미리 검색하시고 가셔도 되고 정 가격이 속는것 같으면 바로 그 자리에서 컴퓨터좀 쓰게 해달라고 해서 인터넷 검색해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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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부터 고가에 이르는 많은 기타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많은 전자기타들이 보입니다. 드럼들도 보이고요.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섹스폰과 트럼본과 트럼펫등등

첼로들

다양한 종류의 기타들

2층에는 신디사이저가 있고, 1층에는 키보드가 있습니다.

벤조, 만돌린등등

음향 시스템, 우리 교회에 무언가 고장나면 이집으로 많이 옵니다. 이집에서 우리교회로 시집온것도 많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