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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ㅖ!"
"당신이 만일 오늘밤 이 세상을 떠나서 천국 문앞에 섰는데 하나님께서 당신을 나의 천국에 들어가게 할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나의 죄를 대신해서 죽으신 예수님을 믿기때문입니다!"
이 정도의 대답은 성경공부를 한 사람이면 대답할 수있는 수준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성경교육과 공부로 믿음을 강조하다 보니 너무 쉽게 믿음에 대해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구원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믿기만 하면 됩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 말만 따른다는 것입니다.
바로 \'머리신자\'입니다. 디트리히 본히퍼의 \'값싼 은혜\'라고 주장한 것과 같이 신앙의 나약함과 준비되지 않은 믿음의 고백은 어떤 고난을 통해 얻은 믿음보다 결코 좋은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는 우리에게는 공짜일 수도 있겠지만 하나님은 피조물을 위해 그것도 죄를 짓고 자신의 뜻에 따르지도 않는 인간을 위해 독생자를 제물로 내놓아야 하는 희생을 치루셨습니다.,
우리가 구원을 누리는 행복은 십자가의 혹독한 댓가 지불이 있었음을 기억해야할 것입니다. 함부로 믿음으로 구원받았다고 하지 마십시요.
그에 합당한 열매를 맺지 못한다면 당신은 \'머리신자\'일수도 있습니다.
나는 머리신자가 아닌가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어 봅니다.
구원은 믿음에 있습니다.
다만, 우리는 그 믿음에 합당한 열매가 있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야고보서2:26)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데살로니가전서5: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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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수칼럼\'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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