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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아, 성경을 읽으면 미래로 가는 길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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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재호
댓글 0건 조회 2,678회 작성일 14-01-08 08:50

본문

?청년아, 성경을 읽으면 미래로 가는 길이 만들어진다.?




성경을 읽어야 길이 보인다. 개인의 길이 보이고, 공동체의 길이 보이고, 교회의 길이 보이고, 민족의 길이 보인다.?



군대에서 화장실에서 성경을 1독했다. 훈련병과 이등병 시절엔 성경을 읽는 것이 핍박을 받는 주요 원인이었기에 쉬는 시간마다 화장실로 들어가서 읽기 시작한 것이 1독을 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 이후로도 계속 성경을 읽으면서 3년의 길고 지루한 시간들을 즐겁게 보내다보니 제대하기가지 성경을 7독을 하게 되었다. 생각해보니 가장 어려운 시간들이였지만 날마다 새롭게 미래에 대한 하나님이 주신 마음의 소원을 주셨기에 그 말씀을 붙들고 살았었다. 늦은 나이인 24,25,26살에 보낸 군 생활은 힘들었지만 틈틈이 말씀을 읽고 암송하면서 군에서 내 인생에 주신 말씀들을 정리할 수 있었다.?



학부 때는 1년에 2독 이상을 하였다. 주로 성경에 줄을 치면서 읽었다. 그리고 큰 은혜와 감동으로 다가오는 말씀을 따로 정리하여 개인 성경노트를 만들었다. 신대원 때는 성경을 읽는 동아리를 만들어 점심 식사를 하기 전에 성경을 읽고 식사를 하고, 학기중에 1독을 하고 방학 때가 되면 성경통독을 1독을 하고 그 이후에 방학을 보내곤 하다 보니 1년에 4독을 성경통독을 하곤 했었다.?



어느 날 뒤돌아보니 그것이 나의 인생길을 만들었다.?



정말 그랬다. 성경을 읽다가 부르심의 소망을 알게 되었고, 성경을 읽으면서 어두움의 습관이 떠나가고, 성경을 읽으면서 죄들이 끊어지고, 성경을 읽으면서 불안과 두려움, 염려, 걱정, 근심을 떨쳐버리게 되었다.?



성경을 읽으면서 상처가 사라지고, 성경을 읽으면서 쓴 뿌리가 사라졌고, 성경을 읽으면서 상처 입은 치유자로 살아가게 되었다. 성경을 읽으면서 가난한 자, 연약한, 자, 소외된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었고 그 현장으로 나아가 성경을 삶으로 소화하는 작업을 하였다.?



성경읽기는 단순한 통독으로 끝난 것은 아니었다. 청년의 때에 성경을 읽으면서 주신 하나님 나라를 위한 꿈들이 있어서 그 말씀들을 삶으로 연결하여 실험하는 작업을 하였고 그 시간들을 통해서 성장과 성숙을 경험 하곤 하였다.?



내가 청년의 때에 읽었던 성경들이 결국은 지금 여기까지 나를 만들어 주었다.?



지금도 나는 진검승부가 필요할 때마다 예배, 말씀, 기도의 자리로 돌아간다. 하나님의 능력이 내 인생을 붙들어주고 하나님의 임재로 채워질 때 인생은 새로운 길이 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바쁘고 분주할수록 더 집중해서 성경과 씨름하는 시간, 기도로 자아가 깨어지고 하나님의 뜻이 땅에서 이루어지도록 무릎을 꿇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것이 모이고 모여서 인생의 길을 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성경을 읽고 기도를 하면 내 인생의 자리에 생수의 강이 흐른다.



“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에스겔 47:9?



오늘도 말씀 하시는 하나님의 생수의 강에서 내 마음을 적신다. 내 인생을 적신다.



청년들에게 권한다. 내 힘과 내 능력과 내 지혜로 스펙을 만들고 내 방식대로 살아가는 이 시대에 반대정신, 대안정신으로 사는 법을 배우라. 세상과 다른 방식의 진검승부를 하라.?



기억하라. 청년의 때에 1순위로 해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성경을 읽는 일이다. 청년들이여, 성경을 읽으라. 눈으로 읽고, 마음으로 읽고, 삶의 전체로 읽으라. 그리고 그 말씀이 삶의 중심부를 적시고 흐르게 하라. 그러면 하나님의 손에 의해 빚어지는 인생이 될 것이다.?



성경을 읽고 하늘의 뜻이 땅에서 그대를 통해 이루어지기를 응원하며....... 이상갑목사.?



사진출처: 한국 개신교 초기 역사를 담은 ‘최초의 통사(通史)’ 인 한국교회 형성사, G. H. 존스(옥성득 편역)





사진: 청년아, 성경을 읽으면 미래로 가는 길이 만들어진다.<br /> 성경을 읽어야 길이 보인다. 개인의 길이 보이고, 공동체의 길이 보이고, 교회의 길이 보이고, 민족의 길이 보인다.<br /> 군대에서 화장실에서 성경을 1독했다. 훈련병과 이등병 시절엔 성경을 읽는 것이 핍박을 받는 주요 원인이었기에 쉬는 시간마다 화장실로 들어가서 읽기 시작한 것이 1독을 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 이후로도 계속 성경을 읽으면서 3년의 길고 지루한 시간들을 즐겁게 보내다보니 제대하기가지 성경을 7독을 하게 되었다. 생각해보니 가장 어려운 시간들이였지만  날마다 새롭게 미래에 대한 하나님이 주신 마음의 소원을 주셨기에 그 말씀을 붙들고 살았었다. 늦은 나이인 24,25,26살에 보낸 군 생활은 힘들었지만 틈틈이 말씀을 읽고 암송하면서 군에서 내 인생에 주신 말씀들을 정리할 수 있었다.<br /> 학부 때는 1년에 2독 이상을 하였다. 주로 성경에 줄을 치면서 읽었다. 그리고 큰 은혜와 감동으로 다가오는 말씀을 따로 정리하여 개인 성경노트를 만들었다. 신대원 때는 성경을 읽는 동아리를 만들어 점심 식사를 하기 전에 성경을 읽고 식사를 하고, 학기중에 1독을 하고 방학 때가 되면 성경통독을 1독을 하고 그 이후에 방학을 보내곤 하다 보니 1년에 4독을 성경통독을 하곤 했었다.<br /> 어느 날 뒤돌아보니 그것이 나의 인생길을 만들었다.<br /> 정말 그랬다. 성경을 읽다가 부르심의 소망을 알게 되었고, 성경을 읽으면서 어두움의 습관이 떠나가고, 성경을 읽으면서 죄들이 끊어지고, 성경을 읽으면서 불안과 두려움, 염려, 걱정, 근심을 떨쳐버리게 되었다.<br /> 성경을 읽으면서 상처가 사라지고, 성경을 읽으면서 쓴 뿌리가 사라졌고, 성경을 읽으면서 상처 입은 치유자로 살아가게 되었다. 성경을 읽으면서 가난한 자, 연약한, 자, 소외된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었고 그 현장으로 나아가 성경을 삶으로 소화하는 작업을 하였다.<br /> 성경읽기는 단순한 통독으로 끝난 것은 아니었다. 청년의 때에 성경을 읽으면서 주신 하나님 나라를 위한 꿈들이 있어서 그 말씀들을 삶으로 연결하여 실험하는 작업을 하였고 그 시간들을 통해서 성장과 성숙을 경험 하곤 하였다.<br /> 내가 청년의 때에 읽었던 성경들이 결국은 지금 여기까지 나를 만들어 주었다.<br /> 지금도 나는 진검승부가 필요할 때마다 예배, 말씀, 기도의 자리로 돌아간다. 하나님의 능력이 내 인생을 붙들어주고 하나님의 임재로 채워질 때 인생은 새로운 길이 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바쁘고 분주할수록 더 집중해서 성경과 씨름하는 시간, 기도로 자아가 깨어지고 하나님의 뜻이 땅에서 이루어지도록 무릎을 꿇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것이 모이고 모여서 인생의 길을 내는 것이기 때문이다.<br /> 성경을 읽고 기도를 하면 내 인생의 자리에 생수의 강이 흐른다.<br />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에스겔 47:9<br /> 오늘도 말씀 하시는 하나님의 생수의 강에서 내 마음을 적신다. 내 인생을 적신다.<br /> 청년들에게 권한다. 내 힘과 내 능력과 내 지혜로 스펙을 만들고 내 방식대로 살아가는 이 시대에 반대정신, 대안정신으로 사는 법을 배우라. 세상과 다른 방식의 진검승부를 하라.<br /> 기억하라. 청년의 때에 1순위로 해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성경을 읽는 일이다. 청년들이여, 성경을 읽으라. 눈으로 읽고, 마음으로 읽고, 삶의 전체로 읽으라. 그리고 그 말씀이 삶의 중심부를 적시고 흐르게 하라. 그러면 하나님의 손에 의해 빚어지는 인생이 될 것이다.<br /> 성경을 읽고 하늘의 뜻이 땅에서 그대를 통해 이루어지기를 응원하며....... 이상갑목사.<br /> 사진출처: 한국 개신교 초기 역사를 담은 최초의 통사(通史) 인 한국교회 형성사,  G. H. 존스(옥성득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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