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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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불현듯 들게 된 생각입니다만, 혹시 새 성전에 샤워시설이 갖추어져 있는지요??
교육관에서 행사를 하면서 가장 아쉬운 부분이 아이들의 샤워문제였습니다
행사는 대부분 여름에 진행되는데 그 더운 여름날 더위와 싸우며 땀을 삐질삐질 흘리는 아이들이 대충 세안만 하고 잠자리에 드는 것을 몇 번씩 볼때마다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지금은 없지만 농구시설과 족구, 미니축구대가 있었고 탁구시설도 있었지만 실컷 땀을 흘린 뒤에 할 수 있는 거라곤 화장실에서 세안이 전부였습니다.
?
꼭 새성전에 있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교육관 내에라도 샤워시설이 있으면 좋겠다는 철없는 한 청년의 글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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