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송은이, 김제동 이분들도 크리스챤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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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4월 04일 (월요일) 15 : 30 ?국민일보 | ||
중국대륙에 찬양 한류바람을…충신교회 베이징서 ‘사랑의 음악회’ | ||
이번 ‘사랑의 음악회’ 준비위원장 이일표 장로는 “이번 음악회는 한·중 기독교 문화교류의 출발이나 다름없다”면서 “베이징에 머무르며 국위를 높이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동포들과 함께 찬양의 기쁨을 나누고 하나님께 경배 드리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랑의 음악회’는 평소 충신교회에 출석하며 믿음생활을 해온 음악가 연예인 등 80여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자비량으로 사역에 참여,눈길을 끈다. 이들은 9일 500석 규모의 베이징시교회에서 교민과 중국인들을 위한 음악회를 열고 10일에는 1700석의 세기극장에서 교민들을 위한 음악회를 연다. 사랑의 음악회는 충신남성선교합창단의 ‘주님’이란 곡으로 막을 올린다. 이규원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음악회에서 남성선교합창단은 성가 ‘주는 나의 참 친구’ ‘내 평생에 가는 길’로 멋진 화음을 선사한다. 또 감향란 이현 우주호씨 등 성악가들이 출연해 ‘주님과 함께’ ‘주의 옷자락 잡고’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살아계신 주’ 등 기독인들에게 잘 알려진 성가를 부른다. 안미정씨는 리코더 연주로,김남수씨 등으로 구성된 금관 5중주팀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성가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연주하면서 동포들에게 잔잔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해준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는 요즘 각종 오락 프로를 진행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김제동 박미선 송은이씨가 특별출연,간증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나눈다. 이번 음악회는 중국 정부의 공식 허락을 받아 대극장을 빌려 처음으로 열리는 것이다. 특히 ‘직접적인 복음 전파’가 불가능한 중국에서 음악회를 통해 복음을 전파하며 ‘문화의 다리’를 놓는 중요한 기회이다. 이 장로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중국 정부와의 관계가 좋아지기를 기대한다”면서 “한·중 기독교 문화교류 차원에서 앞으로 연주 드라마 등 다양한 문화행사들로 중국 복음 전파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노희경기자 hkroh@kmib.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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