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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드라 김현숙에 대한 기독교 모독에 대한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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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영대
댓글 0건 조회 1,461회 작성일 07-04-08 01:44

본문

출산드라 김현숙의 하나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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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회서 신앙간증 “아픔은 하나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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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 선물” [2006-07-03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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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미디언 김현숙 씨. 그녀는 “아픔이 없었다면 진짜 배우가 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경호 기자

무대 위의 김현숙, 가슴 아픈 상황에 눈물을 흘린다. 지켜보던 사람들 모두 함께 슬퍼한다. 그녀의 눈물이 관객들의 마음에 떨어진다. 지금은 코미디언이 된 김현숙 씨가 연극을 할 때 이야기다.

‘출산드라’로 잘 알려진 코미디언 김현숙 씨는 이렇듯 눈물 연기에 자신이 있다. 눈물을 잘 흘려서가 아니라 진짜 눈물이 무엇인지 알기 때문이다. 홀어머니 밑에서 가난하게 자란 그녀. 학창시절, 생계를 위해 해보지 않은 일이 없다. 하나님을 향한 원망과 분노…. 그러나 이젠 웃으면서 말한다. “그때 아파보지 않았으면 진짜 배우가 되지 못했을 거에요.”

김현숙 씨가 2일 서울 서초동 국가교회(담임 권재도 목사)에서 자신의 신앙을 간증했다.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주며 유명해지기까지 그녀와 함께 하셨던 하나님을 증거했다.

그녀는 원래 연극과 뮤지컬을 하며 배우의 꿈을 키우던 부산 소녀였다. 그래서 지금하는 일도 그녀는 ‘코미디언’ 대신 굳이 ‘희극배우’라고 칭한다. 그녀에게 ‘배우’라는 직업은 참 남다르다.

“내성적인 제가 이 일을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그런데 하나님의 손길은 참 오묘한 것 같아요. 제가 배우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셨고, 또 그때까지 절 준비시키셨죠. 지금 돌아보니 그래요.” 하나님께선 대체 어떤 준비를 하셨던 것일까?

“학창시절, 집이 무척이나 가난해서 전 또래 아이들처럼 공부만 할 수는 없었어요. 돈을 벌어야 학교도 다니고 먹고 살 수 있었으니까요. 그땐 하나님을 많이 원망했죠. 왜 이런 집에 태어나게 해서 이렇게 고생만 하게 하냐구요. 그렇게 불평 불만에 싸여 있을 때 우연히 학교에서 장기자랑을 한 적이 있었어요. 반응이 좋았죠. 그때부터 자신감을 가졌어요. 그리고 이제서야 알게 됐지만, 제가 겪었던 그 아픔들이 지금의 절 위한 하나님의 선물이었던 것 같아요.”

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하다 2년 전 코미디언이 되고 개그콘서트에 출연한 김현숙 씨. 처음으로 그녀가 했던 역할이 바로 ‘뚱뚱교 교주’ 출산드라였다. 당시 기독교 폄훼 논란을 불러 일이키며 그녀는 “기독교인으로서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물론, 그녀에게 기독교를 폄훼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

“지금은 많은 크리스천들이 절 좋게 생각해 주세요. 그래서 이런 간증도 많이 하게 됐구요. 누가 뭐래도 전 하나님을 사랑하는 크리스천이니까요.”


김진영 기자 jykim@ch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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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방송을 보다보니 출산드라 김현숙씨가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한다는 예고편이 나오더군요.


사실 교회문화를 이용하여 개그의 소재에 사용한것에 대하여 여러말이 많기는 하지만 과연 그녀를 비난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주님과 진실되게 만나며 신실한 믿음을 지니신 분들인지 궁금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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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교회에 그전에 다녔다가 지금은 다니지 않는 사람들도 그녀의 그러한 대사의 분위기를 잘 이해하고 있고, 오히려 힘이 들때에는 그녀로 인하여 교회가 그리워지는 효과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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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개인적으로는 대사가 저속하거나 비속하지도 않고 통상 우리가 교회내에서 더러 행사하면서 비슷한 각본으로 콩트를 한적이 한번 두번이 아님에도 굳이 공영방송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그렇게 한다고 하여 마치 하나님을 모독하는듯이 몰아세우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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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기독교 문화라는 자연스런 시각으로 봄이 더 나을것 같습니다. 우리가 학생때보다 전체 인구대비 기독교인은 많이 줄었습니다. 그렇게 선교를 외쳤지만......... 그러나 반면에?상대적으로 불교문화의 영향은 많이 줄어들었고 우리 사회에는 기독교문화가 많이 파급되고 있습니다. 이 문화와 더불어 복음이 전도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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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드라의 대사는 기독교 문화의 한 측면으로 해석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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