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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드리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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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영대
댓글 2건 조회 811회 작성일 07-06-28 07:1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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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우체국에서 편지정리를 하던 한 직원이
우연히 이상한 주소의 편지를 보았다.








수신



'하늘나라 하나님이 계신 곳'





이렇게 적혀있자 어떤 내용이길래 이렇게 보낼까?





라는 마음과 호기심에 편지를 뜯어 내용을 읽어 보았다.











'하나님, 갑자기 돈 10만원이 필요합니다.





급히 쓸데가 있는데 돈은 구할수도 없고..





정말 어떻게 도무지 할수가 없습니다.





제발 10만원좀 이 주소로 보내주세요.





XX도 XX시 XX면 ㅇㅇㅇ-3 번지 '








풋- 어이없기도 하고 불쌍해서 다른 직원들에게 알리기로 했다.











직원1: 불쌍한데..





직원2: 어떻게 하늘나라에까지 올라가서 편지를 전해 ? -_-?





직원1: 그래도.;





직원3: 아 그럼 이렇게합시다.





직원4: 어떻게요?





직원3: 우리들이 돈을 모아서 보내주는 건 어떨까요?











이렇게해서 우체국장과 임직원들이 돈을 모았는데 모인돈은





10만원의 절반인 5만원이었다.











직원: ..안타깝지만 이정도라도 보냅시다.





우리의 사정도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5만원을 그 주소로 보낸후 몇일이 지나자 답장이 왔다.











내용인즉...











'하나님! 보내주신돈은 잘 받았습니다.'





10만원의 절반인 5만원밖에 없더라고요.





처음에는 의아했습니다.,





이것이 진정 하나님의 뜻인가...하고요





그러나 그돈으로도 잘썼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무튼 나머지 돈은 그 망할놈의 우체국놈들이





뜯어 먹었나 봅니다.





빌어먹을..;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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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작성일

감사는 축복의 요건입니다. 불평하는 자는 늘 불평할 일만 생깁니다. 감사하는 이에게는 또다른 감사의 조건이 만들어 집니다. 늘 감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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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작성일

아마 저 사람은 정말 빌어먹을 것입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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