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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백련대축제 8.4.~8.12.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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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영대
댓글 1건 조회 2,941회 작성일 07-08-02 14:19

본문



연꽃을 주제로 한다고 하면 불교가 먼저 떠올라서 마치 기독교인은 연꽃 근처에 가지도 말아야 하는것처럼 여겨집니다. 그러나 이곳 무안에서 벌어지는 백련축제의 그 화려함과 아기자기함에는 가족들이 한번 찾아가볼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느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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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uan.go.kr/baekryeon/html/baekryeo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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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if 순백의 무대에 꾸며지는 환상적인 여름밤, 2007 무안백련축제!

지역 :전남
일정 :1박 2일
계절 : 여름
위치 : 무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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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마른 사막에서 발견한 오아시스처럼,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한바탕 시원하고 행복한 이벤트가 열린다. 바다 찾아, 산 찾아 떠나는 휴가 못지 않게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시원한 풍경들이 눈앞에 펼쳐지는 그곳, 무안백련축제의 환상적인 세계가 기다리고 있다.


⊙ 개최기간 : 2007년 8월 4일(토) ~ 8월 12일(일), 9일간
⊙ 개최장소 :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 일원
⊙ 문 의 : 무안군청 관광문화과 061-450-5319
⊙ 주요행사
????○ 수상무대공연 : 포크콘서트, 퓨전타악공연, 작은음악회, 남미공연 등
????○ 경연행사 : 민속놀이한마당, 청소년댄싱경연대회, 디카폰카사진콘테스트 등
????○ 체험행사 : 양파김치담그기, 꿈나무과학교실, 무안황토체험, 연잎 맥주 시음관 운영,
????????연차시음 및 행다시연, 연꽃길 보트탐사 체험, 연꽃탐방로 일주체험, 어린이동물원 체험 등
????○ 전시행사 : 수상유리온실 수생식물전시, 향기치료 원예식물전시, 무안관광 사진, 연꽃사진 등





배 저어라, 배 저어라, 연꽃세상 속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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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축제의 묘미는 역시 연꽃이 그득한 밀림(?)을 헤치고 나아가는 웰빙형 체험이다. 연꽃세계를 체험하는 방법은 두 가지! `웰빙 연꽃길 탐방로 일주체험`에는 매표소에서 수상무대, 반대편의 도덕지 교회 앞까지 이어지는 연꽃길을 음악과 함께 산책하는 코스로, 10만 평의 연꽃방죽을 일주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다.


`신비의 연꽃길 보트탐사 체험`은 노를 저어야 하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더 짜릿하고 신비로운 추억을 만들어 준다. 회산백련지의 보트탐사로를 따라 노를 저어 가며 연꽃숲을 헤치고 나아가는데, 순백으로 피어난 백련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며 그 신비로움에 담뿍 젖을 수 있는 최적의 코스다. 백련(白蓮)은 7월과 9월 사이에 하얀 꽃을 피우는데 일시에 피지 않고 석 달 동안 계속해서 피고 모습이 청초함과 함께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흥에 겨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무더위도 잊고 집중!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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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여름밤의 더위까지 싹 날려주었던 백련축제의 수상무대가 올해 또 다시 색다른 무대로 찾아온다. 무안풍류 연이랑한춤의 무대를 비롯해, 비전챔버오케스트라의 오케스트라 공연, 오후 5시에 열리는 포크콘서트 7080 등 흥겨운 무대 공연이 여름밤을 낭만적이고 아름답게 꾸며 준다.


동춘서커스단과 중국산동기예단의 아슬아슬한 명연기가 펼쳐져 짜릿함을 보여주는가 하면 페루와 칠레 등 남미의 활기 넘치는 음악이 연주되면서 신나는 여름을 노래한다. 보기만 해도 어깨가 들썩거리는 퓨전타악공연과 농악단의 흥겨운 한마당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시원하게 만든다.





등골 오싹한 얼음물에 발 담그고, 향기로운 연차도 마셔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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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거리 역시 가득하다. 연 씨앗에 글이나 문양을 새겨 넣는 공예체험, 연 문양 도자기 빚기 체험, 연잎과 연 가루로 만드는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허브와 연으로 천연 화장수 만들기 체험 등 연과 허브를 이용한 체험거리들이 풍성하다.


연꽃을 눈으로 보고, 연꽃길을 걸었으니, 연차의 향기로움을 그냥 지나칠 순 없을 터. 행사장 내에 마련된 체험부스에는 무안 연차를 시음하면서 연차의 향기와 맛을 음미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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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백련 아이스카페와 아이스로드에서는 시원한 음료수로 목을 축이고, `아드득` 얼음을 깨물며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이름하여 `8월의 얼음나라`가 바로 그곳인데, 얼음으로 만든 대형 바(Bar)와 얼음 테이블도 구경하며 얼음물 졸졸 흐르는 개울에 발도 담가 보자.





연 쌈밥에, 연 맥주에, 양파김치까지! 먹거리도 대축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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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겹고 신나도 먹거리가 없으면 섭섭한 것이 우리네 정서. 백련축제에는 어떤 먹거리들이 미식가들의 발길을 잡고, 마음을 잡을까?


백련축제에서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신기한 코너는 바로 `연 음식`와 `연 맥주` 코너다. 연잎으로 쌈밥을 해 먹기도 하고, 연을 주 재료로 해서 시원하게 얼음 동동 띄운 연 냉면과 연국수, 몸에 좋은 연근을 듬뿍 넣은 연근비빔밥 등 연 음식이 매년 인기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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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체험부스에서는 연 맥주 시음관이 열려 관광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는다. 뜨거운 태양 아래 걷고, 노 젓고, 땀 흘린 이들을 위해서 마련된 연 맥주 시음관에서는 무료로 연 맥주를 제공한다. 맥 줄기를 타고 시원하게 넘어가는 연 맥주의 맛,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코너가 아닐 수 없다.


특별 이벤트로 열리는 양파김치 담그기 대회에는 관광객과 군민, 외국인 등 남녀노소 구분 없이 소매를 걷어부치고 나선다.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질감이 있어 시원하고, 입맛 없는 여름철에 입맛 찾아주는 양파김치이고 보니 너도 나도 한 입, 맛 보기가 더 바쁘다.





[행사일정]












[찾아가는 길]


○ 자가용
1) 서해안고속도로 일로IC → 회산백련지
2) 호남고속도로 광산IC → 13번 국도 → 1번 국도 → 무안 → 회산백련지


○ 항공
1) 서울 ↔ 목포공항 : 1일 1회
2) 서울 ↔ 광주공항 : 1일 9회


○ 열차
1) 서울 ↔ 목포 간 KTX : 1일 7회
2) 서울 ↔ 목포 간 새마을호 : 1일 2회
3) 서울 ↔ 무안, 일로 : 1일 7회
4) 부산 ↔ 무안, 일로 : 1일 2회


○ 고속버스
1) 서울 ↔ 무안 : 1일 1회
2) 서울 ↔ 목포 : 1일 24회
3) 광주 ↔ 무안 : 1일 24회
4) 부산 ↔ 목포 : 1일 9회





[초대의 글]


회산백련지에서 신비롭고 환상적인 추억을 가져가십시오.


동양 최대의 백련군락을 이루고 있는 무안의 백련회산지, 연 잎으로 된 초록물결이 일렁이고, 연꽃으로 연출된 백색의 파노라마를 펼쳐지는 이곳에서 제11회 백련축제가 열립니다.
환상적인 퍼포먼스 무대와 신나고 흥겨운 공연들이 줄을 이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어른들이 모두 즐거워할 만큼 시원하고 재미있는 체험거리들도 마련했습니다. 신비로운 연꽃길을 걸으며 노 저어가며 가족과 연인에게 잊혀지지 않는 추억을 만들어 주십시오.
백로처럼 우아하고 맑은 순백의 연꽃방죽을 찾아, 더위도 잊을 만큼 행복하고 즐거운 웃음보따리를 가져가십시오. 여러분에게 아름다운 여름, 행복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안백련축제추진위원회







<자료제공:무안백련축제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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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무대에 꾸며지는 환상적인 여름밤, 2007 무안백련축제! ▷지역 :전남
일정 :1박 2일
계절 : 여름
위치 : 무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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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까지 와서 백련축제만 둘러보고 온다면(물론 그것도 재미 있는 체험들이 많지만) 조금은 아쉬울 터. 초의선사 탄생지에서 잠시 휴식도 삼고, 다향의 기운도 느껴보자. 늘어지게 물놀이와 낮잠을 즐기기에는 홀통해수욕장이 좋고, 마지막으로 항공기 속속들이 들여다 보는 경험도 쌓아 보자.


○ 코스 : 초의선사 탄생지 → 홀통해수욕장 → 호담항공우주전시관


일로에서 811번 지방도를 타고 임성리역을 지나서 1번 국도쪽을 보면, 목포IC 방면의 1번 국도를 찾을 수 있다. 국도상에서 왕산리 방면으로 봉수산 가는 길이 나오는데, 이 길을 택하면 왕산쪽으로 길이 열리고, 초의선사 탄생지이자 생가터에 닿을 수 있다.





정자에 앉아 차 한 잔 마시고 싶은 곳, 초의선사 탄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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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라고 하면, 옛말로 `의관정제하고` 마음을 가다듬은 다음에 들어야 할 것이라 생각된다. `차(茶) 안에 부처님의 진리[法]와 명상[禪]의 기쁨이 다 녹아있다`고 믿은 초의선사 역시 그런 생각을 가졌으리라. 우리나라의 다도를 정립했다고 알려진 초의선사는 <동다송>이라는 차 서적을 펴낸 바 있지만, 그보다 더 유명한 것은 아마 정약용이나 추사 김정희와 나눈 교류일 것이다. 남도 최고의 화가로 알려져 추사 김정희로부터 `압록강 동쪽에 그를 따를 자가 없다`는 극찬을 받았다는 소치 허유(許維)를 사사한 바 있다.


추사의 서신에는 소치 허유의 안부를 묻거나 차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등, 서로 격 없이 지냈음을 보여주는 글들이 담겨 있다. 특히 추사가 초의선사의 차를 유난히 좋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늘 추사에게 차를 보내주던 초의선사가 어느 해 서신도 없고, 차도 보내지 않자, 완당은 급기야 협박성(?)의 서신을 보내기에 이른다. `나는 사(초의선사를 이름)를 보고 싶지도 않고 또한 사의 편지도 보고 싶지 않으나 다만 차의 인연만은 차마 끊어버리지도 못하고 쉽사리 부수어 버리지도 못하여 또 차를 재촉하니, 편지도 보낼 필요 없고 다만 두 해의 쌓인 빚을 한꺼번에 챙겨 보내되 다시 지체하거나 빗나감이 없도록 하는 게 좋을 거요.`


그도 그럴 것이 `설사병이 생겨 무진고생을 하다가 차를 받고 보니 다 나았`든가, `차를 마시지 못해 병이 났는데, 차를 받고 보니 눈이 열린다`는 농담 섞인 이야기에도 늘 차가 빠지지 않고 등장했으니, 추사의 차(茶) 사랑은 차를 재촉고도 남음이 있는 것이었다. 그렇다고 초의선사가 `추사에게 차 보내는 사람`이기만 했던 것인가? 초의선사는 침체된 조선후기의 불교계에 새로운 선풍을 일으킨 선승으로 알려져 있다. 무안에서 태어나 열 다섯 살에 출가한 그는 해남의 대둔사 일지암에서 40여 년간 수행하며 다도를 발전시켰을 뿐 아니라 시ㆍ서ㆍ화에 능통한 데다 <동다송>을 지어 우리 차 문화를 정립하기도 했다. 다산 정약용은 <동다기(東茶記)>를 써 우리 차에 대한 예찬을 펼쳤고, 초의선사는 <동다송(東茶頌)>을 지어 우리 차에 대한 이론을 정립했으니, 다산과 초의, 초의와 추사는 서로 생각을 나누어가지며 영향을 주고받았음이 보인다.


봉수산 아래 자리잡은 초의선사 탄생지에는 초의선사의 시•서•화를 모은 기념관이 있고, 우리의 차 문화를 알려주는 다성사가 있다. 초의선사가 차를 끓이기 위해 사용하던 주전자 등 일상용품도 찾아볼 수 있다. 작은 연못 옆에 서면 정자가 보이고, 그 정자에 앉으면 차라도 한 잔 마시고 싶은 풍경이다.(문의 : 초의선사탄생지 061-285-0300)


그 다음으로 갈 곳은 해수욕장이다. 해안쪽의 도로인 825번 지방도를 타고 봉수산을 지나쳐서 톱머리해수욕장을 건듯 바라본 다음, 815번 지방도로 현경면쪽으로 가다 보면 현경면에서 77번국도와 24번 국도가 합류하는 지점이 있다. 여기서 해제면 쪽으로 가다 보면 홀통유원지가 자리잡고 있고, 이곳에 넓게 펼쳐진 백사장을 선보이는 곳이 홀통해수욕장이다.





잔잔하고 시원한 바다, 낙조의 멋까지 갖춘 홀통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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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머리해수욕장이 아담한 해수욕장이라면, 홀통해수욕장은 이보다 더 광활하다. 톱머리해수욕장은 무안반도쪽으로 해안선이 나왔다 들어갔다를 반복하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데, 홀통해수욕장은 현경면에서 해제반도까지 이어진 해안선에 자리잡고 있다.


홀통해수욕장의 최대 장점을 꼽으라면 `파도가 잔잔하고 수심이 얕아 물놀이에 좋다는 것`이다. 해수욕장 주변에 늘어선 해송은 쉬어 가는 사람들에게 그늘을 만들어준다. 모래 곱기로 치자면 그리 손꼽을 정도는 아니지만, 드러나는 백사장은 사람들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정도가 된다. 게다가 물이 빠질 시각이 되면 갯벌이 드러나, 아이들에게 `더없이 신기한 세상`을 열어준다. 꼼지락거리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걸어가는 게, 고둥, 이름 모를 조개까지 가세해 아이들은 시간 가는 줄도 모른다.


그런가 하면 낚싯대를 들고 유유히 바다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이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얕은 바다지만 제법 낚싯줄에 걸려 올라오는 물고기가 많다. 해수욕장에서 `해양리조트`라고 간판이 붙은 곳에서 보면 통통배를 빌어 타고 바닷바람 쏘일 기회도 있다. 낚싯대까지 챙겨서 나가면 돔이나 우럭 등의 싱싱한 횟감도 잡아 올릴 수 있다.


저녁 무렵이면 하루 종일 열심히 논 덕분에 몸이 노곤하고,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 탓에 늘어지게 누워 자고 싶은 마음도 든다. 그때 잠 깨우는 풍경이 있으니, 다름 아닌 낙조다. 홀통해수욕장에서 보는 낙조의 풍경은 이렇다. 해제반도가 완만한 곡선의 산자락을 보이고, 어딘지 모르게 멋스러운 통통배가 유유히 지나가며, 바다에 선 사람들의 모습까지 풍경을 이루는 무슨 조각상처럼 보이는 그런 풍경이다. 낮에 바다를 뜨겁게 했던 기운까지 다 거두어들이듯, 바다에 비친 낙조의 꼬리까지도 시선을 머물게 한다.(문의 : 무안군청 관광문화과 061-450-5319)


현경면에서 60번 지방도를 타고 무안IC 이정표를 따라가면 된다. 무안IC로 들어가기 전에 811번 도로와 만나면 무안역 방면으로 한 번 가 보자. 하나라도 더 보고 가는 것이 여행에 임하는 자세가 아니겠는가! 길을 따라 가면 무안역에 이르기 직전에 호담항공우주전시관을 만날 수 있다.





실물 전투기를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는 호담항공우주전시관


언뜻 보면 무슨 창고 비슷한 건물이 서 있다. 이 전시관은 원래 개인 소유였다. 공군참모총장을 지낸 옥만호 씨가 지난 98년에 사재를 털어 마련한 전시관인데, 2003년에 무안군에 기부했다.


격납고 비슷하게 생긴 전시관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아니, 그 전에 보이는 것은 비행기. `떴다 떴다 비행기`가 아니라, 땅 위에 살포시 앉아 있는 비행기들이다. 말이 비행기지 내려앉아 있으니 왜인지 장난감처럼 보이기도 한다. 가까이 가 보면 실체는 다르다. 이 비행기들은 실물항공기로, 공군의 훈련 등에 사용되었던 것들이다. T-28A 훈련기를 비롯해, `슈팅스타`라고 불리는 T-33, `무스탕`으로 불리며 한국전쟁 당시 맹활약했던 F-51D 전투기 등이 전시돼 있다. 북한에서 귀순한 MIG-15 전투기, UH-IH 헬리콥터, 64인승 수송기 등 실물 전투기와 헬기 등을 직접 보는 것도 이색적이지만, 내부까지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이렇게 가까이에서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도 별로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격납고 모양의 전시관 내부에는 항공기의 발달사, 비행선, 항공기의 엔진 부품들, 모형비행기 등 다양한 자료들을 만날 수 있다. 그 중에는 옥만호 전 공군참모총장의 개인자료도 찾아볼 수 있다. (문의 : 호담우주항공전시관 061-452-3055)






<사진제공:무안군청>




1.gif 순백의 무대에 꾸며지는 환상적인 여름밤, 2007 무안백련축제!

지역 :전남
일정 :1박 2일
계절 : 여름
위치 : 무안군



황토골 무안의 유명맛집들




[어부촌]


무안읍 버스터미널 뒤에 자리잡은 어부촌횟집. 낙지골목의 원조임을 자처하는 이 집에는 `무안 뻘낙지 어부촌`이라는 간판이 걸려 있다. 무안 뻘낙지를 30년간 요리해낸 솜씨로 내놓는 낙지는 여지없이 무안의 맛을 보여준다. 톡톡톡 칼솜씨를 부려 잘라 놓은 세발낙지에 깨소금이 솔솔 뿌려져 있고, 참기름에 슬쩍 스치듯 해서 입에 넣으면 입에서 스러질 듯, 살살 꼬는 세발낙지가 느껴진다. 국물이 시원한 연포탕 역시 입맛을 깔끔하게 씻어주며 `낙지 사랑`을 외치게 한다.
○ 주요 메뉴 : 세발낙지, 낙지 비빔밥, 연포탕 및 활어회
○ 위치 : 무안군 무안읍 성남리 271-4번지
○ 전화 : 061-453-3301





[강나루장어구이집]


1950년대 초부터 직접 장어를 잡아 구이로 내놓은 강나루장어구이집은 2대째 대를 이어 운영되고 있다. 영산강 하구인 마을 앞 명산나루에 장어가 많이 나던 시절부터 장어구이로 이름난 이 식당은 무안 뿐 아니라 목포와 나주, 광주 등의 미식가들이 일부러 찾아올 정도로 맛 소문이 난 곳.
예전에는 명산나루에서 잡아올리던 장어를, 지금은 양식으로 대체하고 있는데 미리 주문을 받은 고객에게는 자연산을 대접한다. 양식장어는 황토수족관에서 양식해 참숯으로 구워내놓는데, 양념의 원재료인 장맛이 20여년 간 이 식당의 명성을 이어온 비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야채 또한 직접 재배한 노지 재배 야채를 쓴다.
○ 주요메뉴 : 장어구이
○ 위치 : 무안군 몽탄면 명산리 177
○ 전화 : 061-452-3414





[곰솔가든]


혹자는 이 식당의 낙지 맛이 \\\'기절할 정도\\\'라고 해서 \\\'기절낙지\\\'라 부른다고 하기도 하고, 혹자는 낙지가 죽지 않고 \\\'기절했다\\\'고 해서 \\\'기절낙지\\\'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어쨌든 곰솔가든의 기절낙지는 낙지도 기절하고, 사람도 기절할 맛이다. 민물에 깨끗하게 목욕(?)시킨 낙지를 소금물로 여러 번 씼어 내 놓는 기절낙지는 이 집 특유의 물초장에 찍어 먹는다. 초장에는 속에 들어간 양파와 배 때문에 달달함이 우러나고, 씹을수록 질기지 않고 싱싱한 낙지 살에 기분까지 녹는다. 여기에 삭힌 홍어까지 곁들여 나오니 바다 맛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더할 것 없이 푸짐한 상이다.
○ 주요메뉴 : 기절낙지, 연포탕, 낙지볶음
○ 위치 : 무안군 망운면 목동리 388-4
○ 전화 : 061-452-1073





[중앙식육식당]


회산백련지 부근에 위치한 중앙식육식당은 한우 전문 식당이다. 농장 직영으로 한우 암소만을 엄선해서 상에 올린다. 선도 높은 생고기를 양념과 조화시킨 육회를 비롯해, 지방층과 단백질층이 잘 어우러진 생등심, 한국인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삼겹살 등 고기 맛을 보기에는 제격인 식당이다. 5천원 하는 갈비탕 맛도 제법 그럴 듯해, 찾는 이들이 많다. ○ 주요메뉴 : 한우고기
○ 위치 : 무안군 일로읍 월암리 186-87
○ 전화 : 061-281-8535





[그 외 맛집]


녹향가든 / 무안군 몽탄면 사창리 1345 / 061-452-6990
명산장어 / 무안군 몽탄면 명산 724-1 / 061-452-3379
갯마을 / 생선회 / 무안군 해제면 송석리 / 061-454-7448
구로횟집/ 낙지물회 / 무안군 청계면 구로리 /061-453-1250
남산가든 / 양탕 / 무안군 무안읍 성남리 184 / 061-452-1417
도리포횟집 / 활어회 / 무안군 해제면 송석리 1 / 061-454-6890
동원횟집 / 기절낙지 / 무안군 망운면 목동리 595-5 / 061-452-0754
두암식당 / 돼지석쇠 짚불구이 / 무안군 몽탄면 사창리 / 061-452-3775
맛나가든/ 유황오리구이 / 무안군 삼향면 왕산리/ 061-284-5205
목동한우/ 한우로스구이 / 무안군 무안읍 성남리 /061-454-8866
무안식당/ 양파한우 생등심/무안군 무안읍 성내리/ 061-453-1919
무안축협한우촌 / 생고기 / 무안군 무안읍 성동리 207 / 061-454-0792
승달가든 / 양파한우고기 / 무안군 무안읍 성내리 / 061-454-3400
용별장 / 약오리탕 /무안군 삼향면 왕산리 / 061-454-3400
청계수산 / 낙지연포 / 무안군 청계면 구로리 / 061-453-5256
현경회관 / 불고기백반 / 무안군 현경면 외반리 / 061-452-2018
홀통장 / 생선회 / 무안군 현경면 오류리 / 061-452-2043








무안의 특산물 및 특산품





[무안세발낙지]


`무안`을 떠올리면 `세발낙지`라는 단어가 그 다음을 잇는다. 낙지는 원래 발이 여덟인데, 발에 세 개밖에 없다는 말인가? 하고 의심할지 모르지만 여기서의 세발에는 `가늘 세(細)`자를 쓴다. 낙지 몸통도 작고, 다리도 가늘어 그렇게 부르는 것이다. 무안의 뻘낙지, 그것도 세발낙지는 유명하다. `갯벌이 있는 지역의 해산물은 생선회의 맛도 다르다`는 일설을 증명이라도 하듯, 무안낙지의 맛 역시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돌고 거기에 싱싱함까지 가세하니, 이것이 바로 무안의 맛이다.
무안읍내의 버스터미널 뒤쪽은 그런 무안낙지의 천국이다. 일명 `낙지골목`으로 불리며 무안낙지의 유명세를 알려주는 이곳에는 무안에서만 맛볼 수 있는 `기절낙지`도 있어 그 이색적인 맛을 찾는 이들로 북적인다.
○ 하남횟집 : 061-453-5805
○ 청계수산 : 061-453-5256
○ 홀통장횟집 : 061-452-2043
○ 해송횟집 : 061-452-1466
○ 동원 : 061-452-0754





[무안황토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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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의 양파는 전국 생산량의 약 20%를 차지하는 특산물로, 게르마늄 황토지에서 신선한 해풍과 깨끗한 지하수를 사용해 재배되는 무공해 농산물이다.
양파는 혈액 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녹여 없애기 때문에 동맥경화와 고지혈증을 예방할 뿐 아니라 혈당을 저하시키는 작용도 뛰어나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에도 효능이 있고 간장의 해독기능을 강화하기 때문에 임신중독, 약물중독, 알레르기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 그리고 알코올 때문에 많이 소모되는 비타민B1의 흡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주독(酒毒)을 중화하여 간장을 보호하는 역할까지 한다. 무안에서는 품질이 좋은 양파를 엄선해 양파의 효능은 살리고 매운맛과 냄새를 제거해 일본과 독일 등에 수출하는 무방부제 양파음료도 맛볼 수 있다.
○ 풀빛영농조합 : 061-453-7093
○ 서남부채소농협 : 061-453-1982
○ 물좋은 양파마을(양파음료) : 061-454-3377





[양파한우]


양파한우고기는 무안 양파를 주원료로 특수 조제한 양파사료를 1일 3.6kg씩 6개월간 급여하여 생산한 고품질 한우고기이다. 상품성이 없는 양파를 주로 사용하지만, 무안에서 재배되는 양파의 특성은 살아 있으니, 질 좋은 한우고기를 생산하는 데에도 양파가 사용되고 있는 셈이다.
무안 양파한우의 는 농촌진흥청 축산기술 연구소의 시험 결과 불포화지방산 및 필수 지방산이 높고 전단력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분석되었다. 게다가 육질이 부드럽고 담백해 어린이나 노약자들에게 특히 적합한 고기로, 성장발육에 필요한 필수지방산이 풍부해 간지방축적예방, 피부 각질화 예방, 성인병 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 무안군에서는 상품성이 없어 버려진 추대 양파를 이용해 한우 조사료를 만들어 한우를 사육함으로써 사료비를 절감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할 뿐 아니라 특산물을 양성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 무안군농업기술센터 : 061-450-5544





[연인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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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최대의 백련자생지인 회산백련지의 백련 제품 또한 무안을 대표하는 특산물이다. 비교적 쉽게 볼 수 있는 홍련이 아니라 희귀종으로 알려진 백련을 이용해서 향차와 잎차를 만들었으며 연근과립차 역시 연의 향을 담고 있는 귀한 차.
`우리농산물 아이디어 상품공모 전국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이 제품은 기존에 연향차와 연잎차를 불가나 다인(茶人)들이 귀하게 마셔오던 차였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을 끈다. 연향이 입안에 그득히 퍼지는 연향차는 심신을 안정시켜 얼굴빛을 곱게 하며 머리를 맑게 해 준다. 그리고 연잎차는 설사, 두통, 어지럼증, 야뇨증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무안군농업기술센터 : 061-450-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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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if 순백의 무대에 꾸며지는 환상적인 여름밤, 2007 무안백련축제!

지역 :전남
일정 :1박 2일
계절 : 여름
위치 : 무안군



무안의 숙박시설





[바람의 바다 펜션]


바닷가를 바라보며 서 있는 유럽풍의 펜션, 그 앞에서 비치파라솔을 얹은 테이블에 기대고 앉은 모습을 상상한다면 바람의바다 펜션으로 향해도 좋겠다. 바닷가에 위치한 펜션 답게 객실 이름 또한 바람, 바다, 파도 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객실은 8개이고, 그 중에서 한옥은 5개, 통나무집 객실 3개. 그 밖에 바베큐장, 캠프파이어장, 잔디밭 등이 마련돼 있어 가족끼리 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바닷가까지는 걸어서 2~3분밖에 걸리지 않는 데다, 가까운 곳에 갯벌이 있어 갯벌체험을 나서도 좋을 듯.
○ 위치 : 무안군 현경면 홀통유원지 홀통해수욕장 앞
○ 전화 : 011-9608-0700
○ 홈페이지 : www.holtong.co.kr





[바닷가 황토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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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로 유명한 무안에서는 황토로 지은 집에서 숙박을 해 보면 어떨까? 무안군 운남면의 바닷가활토마을은 수수한 갯마을의 정취와 황토방에서의 하루를 약속한다. 4인실이 4개, 6인실이 1개 갖추어져 있고, 내부 취사시설과 잔디밭, 야외숯불구이 장소, 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돼 있다. 마을 앞의 갯벌에 들어가 갯벌체험을 해 보는 것도 재미있는 체험이 되겠다. 또 바닷가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으며, 가까운 곳에 있는 염전에서는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도 지켜볼 수 있다.
○ 위치 : 무안군 운남면 내리 1086-3
○ 전화 : 061-453-0178
○ 홈페이지 : yellowsoil.co.kr





[무안톱리조트관광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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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머리해수욕장 내에 있는 무안톱관광펜션은 울창한 해송을 배경으로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휴식처이다. 12~17평형의 다양한 객실을 갖춘 본관, 17평형과 32평형을 갖춘 별관A동 B동이 각각 준비돼 있다. 녹지공간이 많아 상쾌함을 더하며 골프 퍼팅장, 족구장, 바베큐장, 휴게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부대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 위치 : 무안군 망운면 피서리 809-54
○ 전화 : 061-454-7878
○ 홈페이지 : www.topmeori.com





[황토골]


황토의 고장이라 그런지 무안에서는 유난히 ‘황토’라는 상호가 많이 눈에 띄는데, 무안군 해제면 창매리에는 `황토골연구소`가 있다. 여기에는 7~8명이 들어갈 수 있는 방이 2개 준비돼 있는데, 상황버섯 수확과 갯벌체험, 황토벽돌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시설이 돼 있고, 야외숯불구이로 여유로운 저녁시간을 만들 수 있는 장비도 구비돼 있어 황토고장에서 경험하는 체험의 세계가 특히 기억에 남을 만한 곳이다.
○ 위 치 : 무안군 해제면 창매리 산 68-7
○ 전 화 : 061-453-3645





[호텔/모텔/여관]


뉴청계장 / 무안군 청계면 도림리 /061-452-0212
대 림 장 / 무안군 무안읍 성동리 / 061-453-1122
동남호텔 / 무안군 무안읍 성남리 809 / 061-453-3075
무안국제호텔 / 무안군 망운면 목동리 450-7 / 061-454-8500
무안비치모텔 / 무안군 망운면 피서리 812-1 / 061-454-4900
백련모텔 / 무안군 일로읍 복용리 269-1 / 061-287-5959
백악관모텔 / 무안군 무안읍 성동리 621-5 / 061-453-8330~1
백제여관 / 무안군 무안읍 성남리 / 061-453-8080
승달장여관 / 무안군 청계면 도림리 687-8 / 061-453-3742
영동장여관 / 무안군 청계면 청계리 / 061-452-6411
우강파크모텔 / 무안군 무안읍 성동리 / 061-452-7980
은하장여관 / 무안군 무안읍 성남리 / 061-453-3302
일로파크여관 / 무안군 일로읍 월암리 / 061-281-9999
장미장여관 / 무안군 무안읍 성남리 / 064-453-3901
청계장 / 무안군 청계면 청수리 / 061-453-7701
한라장 / 무안군 망운면 피서리 / 061-454-3931





[민박]


가람휘 황토골 민박 / 무안군 해제면 창매리 859-36 / 061-454-6890
가보자황토골펜션/ 무안군 해제면 창매리 859-32 / 061-454-1646
고동식민박 / 무안군 일로읍 복용리 30 / 061-282-0983
고미순민박 / 무안군 일로읍 복용리 210 / 061-581-1433
고재연민박 / 무안군 일로읍 복용리 55 / 061-281-7309
금단농원 / 무안군 244-2 / 010-6811-1846
김판석민박 / 무안군 일로읍 복용리 27번지 / 061-282-4895
꽃창포민박 / 무안군 일로읍 복용리 50 / 061-281-3652
노랑꽃창포민박 / 무안군 일로읍 복용리 210 / 061-281-7389
노랑어리연민박 / 무안군 일로읍 복용리 28 / 061-282-0983
대하루민박 / 무안군 몽탄면 30-1 / 011-9475-7733
도리포민박 / 무안군 해제면 송석리 19-2 / 061-454-9959
두레미마을회관 / 무안군 일로읍 복용리 1112-1 / 061-281-5829
목선원 / 무안군 청계면 서호리 3구 339번지 / 061-454-5375
무화당(無化堂) / 무안군 청계면 월선리 650 / 061-452-0045
물배추민박 / 무안군 일로읍 복용리 55 / 061-281-7309
물양귀비 민박 / 무안군 일로읍 복용리 38-2 / 061-282-1513
바다민박 / 무안군 해제면 만풍리 1-4번지 / 061-454-9160
백련민박 / 무안군 일로읍 복용리 55 / 061-282-0788
복길나루터 / 무안군 청계면 558-2번지 / 061-453-5335
부들민박 / 무안군 일로읍 복용리 124-1 / 061-281-3652
부레옥잠민박 / 무안군 일로읍 복용리 54 / 061-282-1966
수련민박 / 무안군 일로읍 복용리 333 / 061-281-5317
수양촌민박 / 무안군 현경면 수양리 953 / 061-452-2452
승달산방 / 무안군 청계면 월선리 604 / 061-454-7790
애기부들민박 / 무안군 일로읍 복용리 56 / 061-281-7363
어리연민박 / 무안군 일로읍 복용리 50 / 061-282-1179
월두어민회관 / 무안군 현경면 용정리 44-1 / 061-452-2714
일심민박 / 무안군 일로읍 복용리 902 / 061-281-0755
자라풀민박 / 무안군 일로읍 복용리 50 / 061-281-0790
최한석 민박 / 무안군 일로읍 복용리 27 / 061-281-7632
탄도민박 / 무안군 망운면 탄도리 90번지 / 061-261-5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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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집사님... 제 고향이 무안입니다.^^ 무안 백련 축제는 종교적인 색채보다는 그 고장의 특성을 살려야하는 축제가 되지 못하고 특정 종교의 행사를 위주로한 축제로 전락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그래서 무안 기독교연합회에서는 이러한 특정 종교행사를 위주로한 축제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무안 백련 축제가 특정 종교를 위한 축제가 아니라 온 국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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