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는 우리 이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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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에 이웃한 안성시에는 하나원이라는 탈북자들을 정착시키기 위한 기관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몇주간 교육을 받고 정착지원금을 받아 사회로 나아가게 됩니다.
사실 오산시 안에서도 탈북자들을 몇분 뵐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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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에서도 1년에 한번씩 탈북자 가족중 아이들을 주말에 집에 데리고와서 같이 이야기 나누며 한국의 가정을 직접 체험하게 한후에 주일날 다시 초등학교로 데리고 가서 헤어지게 됩니다.
아마도 안성시 인근의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여 돌아가면서 시행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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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님의 댓글
작성일우리 교회에서도 이런 새터민 분들을 모시고 북의 실상과 신앙생활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