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집사님의 간증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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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개그맨이 너무나 크게 보였습니다.
키도 작고,
얼굴도 못생겼고,
그냥 볼 때에는 볼품 없지만 그에게서 뿜어져나오는 에너지와
신앙심과 경험으로 쌓인 자신감은 \'진짜\'구나 느꼈습니다.
별 기대감이 없었는데 뒤통수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여러명의 연예인 간증집회를 봤었습니다. 그 중에서 단연 으뜸이었습니다.
내용도 있었고 감동도 있었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어린이부터 장년까지 모두가 즐겁고 유익하게 지켜본 간증이었고
함께하는 집회였습니다.
감히 \'성공\' 이었다는 표현을 쓰고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더 진지하고 은혜로운 간증집회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연예인(개그맨)이라는 좋은 도구를 활용해서 개성넘치는
간증집회도 오아시스와 같이 갈증을 씻어준다는 것을 느낀 집회였습니다.
또 느낀 것은 참 단순하게 하나님을 섬긴다는 부분입니다.
가장 도전이 된 부분이었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섬길 때에 여러가지
상황과 조건 속에 필요할 때에만 찾는 경향이 없지않습니다. 정종철이라는
개그맨을 통해 저렇게 시원하게 단순하게 하나님 섬기는 것이 얼마나 큰
선물로 돌아오는지... 며칠동안 계속 반성하고 느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간증집회를 통해 도전이 되고 반성이 되는 참 은혜로운
시간이었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꿈을 심어주는 사역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은혜주신 하나님께 영광돌립니다. 준비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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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작성일ㅎㅎ 동감입니다. 생각보다도 참 많은것을 느끼게 해주고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