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성장 가로막는 5가지 장애물, 이렇게 극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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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성장 가로막는 5가지 장애물, 이렇게 극복하라” |
미국 교회들이 교회성장의 한계에 직면, 주일 평균 출석교인수가 65명이란 벽을 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가 많은 가운데 뉴욕에 있는 ‘져니 처치(The Journey Church)’의 넬슨 시얼시 (Nelson Searcy)담임목사가 교회성장을 가로막는 5개의 장애물을 극복하는 방안을 제시, 관심을 끌고 있다고 ‘아웃리치’ 매가진이 발표했다. 시얼시 목사는 “나는 어떻게 하면 교회를 성장시킬 수 있을까요?”라고 묻는다면 그 질문자체가 잘못된 것이라고 말하고 “교회성장의 책임이 목회자인 당신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는 한 당신은 어쩔 수 없이 그릇된 결론을 내릴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능력에 속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무엇이 우리 교회의 교회성장을 가로막는가를 늘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회 성장을 가로막은 첫 번째 근본적인 장애물은 예배당 공간. 보통 목회자들은 교회당이 사람들로 꽉 들어차기를 희망한다. “아직도 빈자리가 많습니다. 빈 자리를 채웁시다”라며 강조하지만 교회당 좌석의 70%가 채워졌으면 이미 만원이라는 것이다. 이미 70%의 좌석이 채워졌으면 교인들은 더 앉을 자리가 없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교회들은 65명, 125명, 250명, 500명, 1000명에서 성장이 정체되고 있다고 그는 밝히고 있는데 ‘아웃리치’ 잡지가 조사한 미국 내 100개 대형교회 리스트 가운데 2만여 명에 달하는 메가처치는 겨우 5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회 공간과 관련, 시얼시 목사는 2부 예배를 너무 성급하게 시작하는 것을 지적하고 30-400여명에 이르렀을 때 2부 예배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두 번째 장애물은 자기 개발. 만약 목사가 영적 성숙이 중단되고 개인적인 진보가 멈췄다고 생각된다면 이것은 이미 장애물이라는 것.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신학, 역사, 성경에 초점을 맞춘 서적들을 얼마나 읽겠다고 목표를 세워 실천하거나 컨퍼런스에 참가하고 멘토를 찾는 일이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세 번째는 나눔의 장벽. 만약 교회 방문자가 줄어들고 교회가 프로그램 등에 관한 토론만 자꾸 늘어나고 있다면 이는 경고 싸인. 나눔이란 장애물에 희생되고 있다는 징조라고 한다. 건강한 교회는 첫 교회 방문자의 비율이 5:100이라는 것이다. 만약 그렇지 못할 경우 교인들을 격려하여 전도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주일 예배가 성장을 가로 막는 장애물이 될 수도 있다는 것. 왜냐하면 주일예배는 교회를 찾는 사람들에게 첫 인상을 심어주는 ‘정문’이기 때문이다. 그는 “당신네 교회의 예배가 살아있는 예배가 되기 위하여 항상 당신의 현재 교회 사이즈보다 2배 이상 큰 교회의 모습을 상상하고 늘 예배를 드리라”고 충고하고 있다. 마지막은 스탭이란 장애물. 대부분의 목회자들은 교회 예산이 허락하면 스탭을 모집하겠다는 태도라고 그는 말한다. 그것이 합리적인 발상인 것 같으나 사실 효과가 없다는 것. 그는 “당신이 필요한 스탭을 고용하기 위한 충분한 예산이 모아지는 때는 결코 찾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조명환 특파원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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