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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vs제일...두 팀 창단이래 첫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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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건 조회 2,509회 작성일 07-11-2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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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이냐? 제일이냐…두 팀 창단이래 첫 격돌
오산뉴스24 | 기사입력 2007-11-23 09:12? ?기사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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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스24>

올?겨울?내복입고 땀 나도록 뛰어보자.

오산장로교회와 오산제일교회가 24일 오후 3시 오산정보고등학교 운동장에서?창단이래 첫 A매치를 치른다.

오산교회가 갈곶동 106번지로 성전이전을 하면서 두 교회는 남부대로를 딸랑 하나 사이에 두고 라이벌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FC오산이 그동안 오산 및 여러팀들과 친선경기를 가져왔지만, 이번 제일교회와는 첫경기이다. 연구실 행사로 출전이 불가한 한진혁의 공백은 다른 여러 백업 멤버로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오산시대표 선수를 서넛 보유하고 있다는 제일교회도 예상과는 달리 대표선수들의 팀내 부적응로 집단 이탈한 것으로 전해져 전력의 큰 차질을 빚고 있다.


FC오산은 이번 경기 치열한 주전경쟁까지 치뤄야할 입장이다. 토요일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이 외로운 솔로인 선수들이 마땅히 스케쥴도 없어 경기출전에 의욕을 불태우고 있고, 한동안 교회 회의등으로 불참했던 김훈수 선수 역시 3경기만의 출전에 우천사에서조차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있다고 전해진다. 무엇보다 집사의 신분제한으로 지난 Zion FC와의 경기에 출전할 수 없어 팀과의 약간의 갈등과 불화설이 있었던 정경조 역시 명절날에 새 옷, 새 신발받은?어린아이마냥 집안에서 비니모자까지 쓰고 유니폼을 입고 저녁식사를 했다는 믿거나 말거나. 어쨌든, 축구화까지 새로 장만한 후 경기가 없었던터라 질주본능만이 그를 잠식하고 있다.

또한 이번경기 특이한 특이한 특이한 사항으로는 운동경기 보는 것을 좋아한다는 김하나(♀, 23)가 사진기를 들고 친구들 몇명을 대동하여 서포터즈로 관람한다는 것이다.

우리교회 내 자매들에게는 별로 관심이 없는 청년선수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안구에 습기가 차게 한다. 오로지 그들의 관심은 다른교회 어여쁜 자매들뿐 ㅎㅎㅎ


최재남 회장은 올 시즌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하태성(4경기 2골)과 시즌 막바지?다른 교회에서 이적해 새가족 전창일의 발 끝에 기대를 걸고 있다.?

대부분 아마추어 팀들간의 경기가 그렇듯 초반 10분?분위기가 경기의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병점교회와 시온성교회와 경기때처럼 먼저 2득점 후, 급격한 체력저하로 인하여 2실점을 하는 것이 FC오산교회의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최재남 회장은 특별히 젊은 20대 청년들의 개인운동과 체력보강을 팀내 중점사항으로 강조하고 있다.


FC오산교회의 차 후 일정은 송탄 기쁨교회와 오는 12월 2일 일양약품 잔디구장(안성)에서 벌어질 예정이다.


/정주영기자 juyoung22@hanmail.net


교회소식은 www.osanchurch.net 축구선교회는 club.cyworld.com/fco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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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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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하십니다. 어떻게 그렇게 많은 경기 일정들이 잡히는지....... 여러분들의 활동적이고 역동적인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여러분들덕에 오산장로교회는 날로 젊어지고 건강하게 역동적인 모습으로 바뀝니다. 장경동 목사님은 축구광인데 우리 목사님은 축구에 관심이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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