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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부들하게 씹히는 부드러운 맛이 산에서 나는 \'더덕\'과 비슷하다하여 \'더덕북어\'라고도 불리는데 그 맛이 담백하고 고소하여 \'맛\'만으로도 인기가 높다. 게다가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고 단백질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간기능을 강화하는 성분을 담고 있어 건강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황태구이, 황태해장국, 황태찜 등 황태요리는 대관령 덕장에서 매서운 추위와 눈보라 속에 숙성된 시간만큼이나 깊은 맛을 준다. 황태요리종류 : 황태해장국, 황태찜, 황태전골, 황태구이, 황태탕, 황태보푸래기,황태볶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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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계지방에서 널리 알려진 "오삼불고기"는 전혀 조화를 이루지 못할 오징어와 삼겹살을 갖은 양념으로 버무려 갖은 야채와 버섯 등을 넣고 불판에 구워낸다. 지글지글 맛있는 소리를 내며 구워지는 오삼불고기는 기름기가 전혀 없는 오징어에 삼겹살이 들어가 기름진 맛을 제공한다. 쫄깃한 오징어와 부드러운 삼겹살이 잘 어울려 씹는 느낌이 좋고 매콤달콤한 것이 밥 도둑이 따로 없다. 별로 짜지도 않고 맵지도 않아 술안주로도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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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국립공원 주변에서 자생하는 산나물을 직접 채취하여 24 ~26가지의 다양한 산채요리를 내놓게 되는데 봄철에 채취하여 저장해 놓는다. 특히, 잃어버린 입맛을 돌리기에 그만이다. 산나물만이 간직한 독특한 향이 강해 조미료를 넣지 않고도 맛이 뛰어나며 공해에 시달리는 도시인들에게 보양식으로도 아주 좋다. 주로 오대산 주변 식당에서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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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의 깨끗한 계곡과 강에서는 다양한 어종의 민물고기들이 많이 잡혀 신선한 민물매운탕을 요리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직접 양식한 송어와 향어도 좋은 재로가 된다. 갓 잡아 올린 싱싱한 민물고기에 갖은 야채를 넣고 끓인 매운탕은 얼큰하고 시원한 맛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자연 그대로의 맛을 만끽할 수 있는 먹거리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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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에는 고유한 먹을거리들이 많지만 특히 메밀을 이용한 음식이 대표적이다. 이 가운데 메밀부침은 메밀을 맷돌에 갈거나 메밀가루를 묽게 반죽해 신김치나 실파, 산나물 등을 넣어 부치기도 하고 종종 썬 무짠지나 김치를 가운데 푸짐하게 올려 돌돌 말아서 먹기 좋게 잘라 내기도 한다. 뜨거울 때 먹어야 제 맛이다. 평창장터 메밀 부침집에 가면 30년째 메밀 부침을 지져내고 있는 원조 할머니도 만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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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는 냉수성 어류가 산간계곡의 맑은 물에만 서식하는데 수온이 25도 이상 올라가거나 수질이 탁해져도 먹이를 먹지 않는 습성때문에 노동리와 같이 오염되지 않은 곳에서만 자랍니다. 송어는 칼슘, 비타민, 단백질 등의 영양분이 풍부해 건강식으로 유명합니다. 돌판위에 얹어 나오는 오렌지빛이 도는 송어회는 잔맛이 없고 단백합니다. 기호에 따라 들깨가루와 콩가루를 야채와 초고추장에 섞어 송어회와 함께 드시면 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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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로 뽑은 두툼하고 쫄깃한 면발에, 잘 숙성시킨 양념장의 매콤·달콤·새콤한 맛이 어우러져 담백하고 시원한 맛 때문에 막국수는 이젠 전국적인 유명 음식이 되었다. 여름은 물론 사철 내내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워 주고 있다. 막국수의 주원료인 메밀은 피를 맑게 해주고 소화가 잘되며 피부미용에 좋아 특히 여성들의 미용식으로 손색없는 우수한 특징을 갖고 있다. 메밀막국수의 주원료인 메밀은 평창의 대표적 식품으로 매년 8월말 9월초에 효석문화제가 개최되면 메밀막국수를 위시한 메밀음식을 찾는 미식가들이 우정으로 찾아오는 등 널리 지명도를 인정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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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한우는 세계 최초로 품질인증을 받았으며 질과 맛에서 단연 으뜸이다. 평창대관령한우는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오염되지 않은 맑은 공기와 맑은 물을 먹으며 사육되기 때문에 육질이 부드럽고 담백하여 미식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를 증명하듯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으로 1997년부터 매년 수백 두씩 수출하며 평창대관령한우만의 뛰어난 품질을 세계에 자랑하고 있다. 일본수출에 성공한 전국 최고 육질을 자랑하는 평창한우는 냉장육상태로 제공하기 때문에 항상 신선합니다. 평균 23~25개월간 사육한 630kg 이상의 완숙한 소를 출하하므로 소고기 특유의 노린내가 전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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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를 여행하노라면 식당 곳곳에 ‘곤드레밥’이라고 써붙여 놓고 자랑하는 별미가 바로 고려엉겅퀴의 어린 잎으로 만든 음식이다. 높은 산이 많은 동네에서 먹을 수 있는 이 나물은, 쌀 위에 얹어 밥을 지은 후 양념장과 함께 쓱쓱 비벼 먹는다. 맛이 부드럽고 영양도 풍부하다. 부인병에 효과가 있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니 성인병 예방에 좋은 건강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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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션에서 승용차로 30분 |
| 80년대 초까지만 해도 13만명 가까운 인구와 인근광산의 활기로 비교적 큰 상권이 형성되기도 했으나 산업화에 따른 농촌 인구의 급속한 감소로 점차 쇠퇴하여 가고 있다.
정선장은 농촌에서 재배한 각 종채소 외 고추,도라지,감자,마늘 등의 농산물이 주종을 이루며 대부분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것을 소매하기 때문에 신선한 상품을 싼 값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는 정선의 특산품인 황기를 비롯한 당귀, 천궁 등 약재류를 판매하는 약초 시장이 형성되어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99년부터 2004년 현재 6년 동안 정선 5일장 열차가 운행되며,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연계 관광상품(버스투어, 창극공연)을 이용할 수 있다.
장날 : 2, 7, 12, 17, 22, 27일 (5일장)
교통편 (자가운전) * 동북방향 : 서울(영동고속도로) - 이천 - 진부 - 나전 - 정선 * 서남방향 : 서울(영동고속도로) - 이천 - 새말 - 안흥 - 평창 - 미탄 - 정선 (철 도) 청량리(태백선) - 증산(정선선) - 정선 (버 스)동서울 - 정선
※ 정선 5일장 열차 운행 - 4월부터 11월까지 매 장날 - 08:10 청량리역 출발 - 17:30 정선역 출발http - 관련홈페이지( www.jeongseon.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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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정 계곡에 자리한 허브나라 농원은 아름다운 자연과 허브향이 어우러진 가족 휴양지이다. 봄,가을에는 진달래와 단풍으로 물든 계곡이 아름답고,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에서 물놀이,겨울에는 흰눈에 파묻힌 포근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강원도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여 산, 바다 어느 곳으로도 여행하기에 용이하다.
허브나라에서는 약 100여종의 허브가 재배되고 있는데 갖가지 허브를 알기쉬운 설명과 함께 용도별로 나누어 가꾸어 놓고 있다.허브의 모든것을 배울 수 있는 허브정원과 허브를 다양하게 이용해 테마별로 구성된 어린이 정원, 향기 정원, 세익스피어 정원, 달빛 정원, 나비 정원, 연못, 햇빛 정원 등 7개의 테마 가든 그리고 허브 나라에서 쓰이는 허브를 기르는 농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작나무 집에는 허브로 요리한 음식을 맛볼 수있는 레스토랑과 향긋한 허브차를 즐길 수 있는 찻집, 허브차와 허브 상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전시실이 있다.
[입장료] 11~4월 - 대인 3,000원 / 소인 2,000원 (8:00 ~ 18:00) 5~10월 - 대인 5,000원 / 소인 3,000원 (8:00 ~ 마감)
[이용시설] < Birch House(자작나무집) > - 허브로 요리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과 향긋한 허브차를 즐길 수 있는 찻집, 허브 차와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시실이 있다.
< 별빛무대 > - 음악회가 열리는 곳 < 한터울> - 한국과 터키가 하나되는 터키갤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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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션에서 승용차로 35분 |
| 남안교를 건너 물레방아간 뒷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으며, 생가터 가는 길목이기도 하다. 오랜 기다림끝에 2002년 9월 7일 제4회 효석문화제 기간 중 문을 연 이효석 문학관에는 선생님의 작품 일대기와 육필원고 유품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전시되는 육필원고와 유품등은 가산문학 선양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지난 5월 25일 해마다있는 선생님 추모식에는 미국에 있는 장남(이우현) 가족과 차녀가 참석하여 소장하고 있던 선생님의 육필원고와 훈장증을 기증하기도 했다.
우리나라 단편문학의 백미로 일컬어지는 `메밀꽃 필 무렵의 작품무대이며, 가산 이효석 선생이 태어나 자라난 곳이다. 지난 90년도에 문화관광부로부터 [전국 제1호 문화마을]로 지정되었으며 이곳 효석 문화 마을을 배경으로 해마다 `메밀꽃 필 무렵 효석 문화제로 칭하는 축제가 늦여름 8월말 9월초 열린다.
이효석생가터, 물레방앗간, 충주집, 가산공원 등과 현재 건립중인 이효석기념관과 메밀 향토자료관등이 있으며, 소설 속 배경 그대로 메밀꽃이 산허리를 휘감고 돌며 피어난다. 매년 초 가을에 개최되는 효석문화제는 문학과 메밀을 소재로한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으로 소박하고 테마가 있는 향토색 짙은 축제로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남안동 일대는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는 이들의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축제 중에는 작품 배경지 답사, 전국효석백일장, 거리민속공연, 작품속 주인공으로 연출되는 가장행렬, 사진촬영대회, 메밀꽃 필 무렵 연극, 영화 공연등이 펼쳐진다. 메밀을 소재로 한 대표적 먹을거리로 메밀막국수, 메밀부침이 있다.
개장기간 : * 09:00 ∼ 18:00 (동절기는 09:00∼17:00)(※ 매주 월요일은 휴관임) 관 람 료 : 구분 성인 중고생 초등생 ------------------------------------ 개인 2,000원 1,500원 1,000원 단체 1,500원 1,000원 500원 (* 단체는 20인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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