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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 주일에 영아부와 유년부에서 무선마이크가 없어서 예배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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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부는 지난해 박목사님이 구해오신 휴대용 무선마이크세트가 없어졌습니다.

유년부는 머리에 쓰던 무선 헤드마이크 셋트가 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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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사람이 한적하고 보안이 취약한 교육관의 1,2층이 대상이 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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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필요한 부서에서 말없이 가져가서 사용하지 않았나 추정하였지만 결국 누군가의 손을 타서 없어진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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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에서 촛대를 훔친 쟝발장의 이야기를 떠올리지만 우선은 소중한 교우들의 헌금과 헌물로 어렵게 구입하여 소중하게 사용하고 있는 우리 교회의 재산이기에 잘 관리하여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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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비품의 보관과 관리에 신경을 써 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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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가능한한 외부에 개방하는 정책이므로 앞으로 더더욱 외부인의 출입이 잦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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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서에서는 중요한 비품을 관리자를 선임하여 한 사람이 잘 관리하도록 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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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재 없어진것들은 가져가보아야 돈이 얼마 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그 비품을 사용하는 부서에게 있어서는 다시 새로 구입하려면 예산문제도 만만하지 않고 당장에 예배를 드리거나 집회를 하는데 있어 상당한 불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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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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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고 교회에서 낯선 분을 보시면 오해하지 마시고 따뜻한 미소로 잘 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