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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주 집사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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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부터 반주를 하셨는데 공부를 조금 하시는 바람에 약대로 진학하여 지금도 현역 약사선생님으로? 약국을 개업하고 계신분입니다.

하지만 아주 평범한 엄마이자 교회의 조용히 봉사하는 집사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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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만 2명이 있는 엄마입니다. 큰아들은 군대에 갔다와서 한양대 공대 대학원에 진학하였다고 합니다. 키가 크고 멋지게 생긴 둘째아들은 모델이 되는것이 꿈이라고 합니다.

나이가 얼마나 되셨을까요?

평일날 시간나실때에 늘 교회에 나오셔서 혼자 연습하시는 모습이 참 아름답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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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한번 서울에서 오르간 전공하신 대학교수님이 오셔서 손혜주 집사님과 김지은 선생님께 레슨을 하여 주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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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그리고 정말 멋있게 좋아하는 일을 통하여 아름답게 봉사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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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촌 굴다리 밑을 지나 남촌대교 건너기전 좌측에 오산메디칼의원옆에서 뉴훼밀리약국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조만간 부군이신 현석현 선생님도 교회에서 함께 뵙고 봉사하며 찬양하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