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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해를 맞아 도약하는 교회를 뒷받침할 영상부원들이 월례회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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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난 한달여간의 준비끝에 이제 새로이 구입설치한 "천하통일" 자막프로그램의 발표후에 제일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상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최우수 작품으로는 김종현 선생님(31세, 청년부)이 선정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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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 주일 낮예배때부터 새로운 자막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예배시간에 사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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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날 월례회는 6시에 계획되었으나 교육부서들의 대거 자리이동으로 인하여 영상장비와 음향장비의 설치 및 점검 보수로 인하여 대부분의 영상부원들의 인력이 현장에 투입되는 바람에 저녁 9시가 다 되어서야 겨우 모여 식사를 하며 월례회를 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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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예의 대상으로 상금을 타게된 김종현 청년(31세, 미혼)

김종현 선생은 현재 영상부내에서 영상파트의 총괄 책임을 맡고 있습니다.

남들이 다 즐기고 쉬는(?) 토요일 오후에 주보가 교회에 도착하면 그제서야 일을 시작하여 다음날 드리는 낮예배와 찬양예배의 자막을 모두 미리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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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은정 청년, 김종현 청년, 박광춘 집사(44세) 구애숙 집사입니다.

구애숙 집사님은 수요기도회와 금요심야기도회의 영상을 안애정 집사님과 함께 담당하고 계십니다.

그동안 유아부 교사로도 충성하다가 이번에 분리되어 신설된 영아부의 총무를 맡게되었습니다.? 2녀1남의 자녀를 두고 있는데 6학년이 되는 큰딸 유경이는 엄마를 닮아 벌써 어린나이에 유아부의 반주를 맡아 선생님으로 봉사하고 있는 대를 이어 충성하는 모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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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리오인 박광춘 집사는 엔지니어로 인라인스케이트 매니아이며 만능 스포츠맨입니다. 축구중 코뼈골절, 자전거 타다 쇄골골절등 몸을 사리지 않고 스포츠를 즐기는 분입니다. 정식으로 인라인 스케이트 강사 자격증을 갖고 있으며, 오산인라인스케이트 동호회의 코치이면서 별도의 인라인스케이트 강습회원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꽁지머리는 우리교회내에서 트레이드 마크로 상당히 독특합니다. 이혜숙 집사님과의 사이에 2녀1남의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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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시계방향으로 윤경종 집사(46세 3부예배 음향담당), 위재훈 청년(2부예배 음향담당, 32세 미혼, 삼성반도체 협력사 근무) 여자분들은 식당 직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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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 크고 멋있는 오수만 집사님(1부 영상담당, 너무 힘들어서 누가 좀 젊은 사람이 대신할 사람 간절히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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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만 집사님 우측에는 신승윤 청년(영상부 수습 사진기자, 삼성반도체 협력업체 근무, 미혼 31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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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비싼 장어 드시게 했나고요. 이분들 점심도 다 제대로 못드셨습니다. 구애숙 집사님의 경우 집나온지 10시간만에 들어간다고 하시더군요. 목이 떨어지게 아플 정도로 천장 쳐다보면서 빔 프로젝트 조정하고, 각 부서에서 요구하는 대로 스피커 다시 떼었다 붙였다 하면서 앰프 조정 다하느라고 다들 드라이버에 공구들고 먼지 뽀얗게 마시면서 고생들 하셨습니다.

아마 내일 새로운 장소에서 예배드리면서 빵빵한 영상과 음향에 우리 아이들의 예배가 풍성할것을 그리며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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