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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5일장을 가보셨나요?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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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영대
댓글 0건 조회 2,072회 작성일 08-03-03 17:02

본문

산야로.com / 여행 / 정선 / 정선 5일장




정선 5일장




소개 ?

위치 :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특징 :
청정한 자연환경과 시골 장터의 향수가 그대로 간직된 정선5일장이 각광을 받고 있다. 정선5일장이 처음 선 때는 1966년 2월 17일. 최근 들어 장이 서는 매달 2일과 7일(2, 7, 12, 17, 22, 27일)에는 서울 청량리역에서 \'정선5일장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개요 :
든 곳이 문명화가 진행될 때에도 정선은 강원 내륙의 오지여서 발달이 더딜 수밖에 없었다. 이 때문에 정선은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청정지역이 되었다. 이것이 바로 관광 포인트가 되어 정선은 청정한 관광지로 부각되게 되었다.

래 정선5일장은 정선군 산골에서 채집되는 각종 산나물과 생필품을 사고 파는 자그마한 장이었다. 하지만 정선군이 철도와 연계하여 정선5일장을 관광상품으로 개발시켜, 이제는 봄부터 가을까지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정선5일장은 옛 장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정선 토산품 말고도 경향 각지의 토속품이 많아 우선 볼거리가 풍부하다. 꼼꼼하게 살펴보면 예전에 사라진 희귀한 물품도 살 수 있다.

선5일장에 가면 옛날 대장간의 농기구, 검정고무신, 짚신, 황기, 옥수수술, 마른 산나물 등을 살 수 있고, 메밀로 만든 각종 음식과 감자 음식, 민물고기튀김과 감자 음식 등을 맛볼 수 있다. 정선5일장에는 봄이면 정선 각지에서 채집된 냉이, 달래, 참나물, 곰취, 참취 등의 각종 산나물 등이 봄의 미각을 자극하고, 여름철이면 찰옥수수와 감자 등이 인기가 높다. 이때 먹거리로는 옥수수로 만든 올챙이 국수, 찰옥수수, 정선 특산품인 황기 백숙이 입맛을 돋군다.

든 것이 풍요로운 가을철에는 정선에서 생산된 고추 등의 각종 농산물하며, 머루, 다래, 아가위, 산초 등의 산열매들이 눈길을 끈다. 정선 조양강이 얼어붙는 겨울철에는 민물고기매운탕, 수수노치, 메밀 전병에 곁들인 정선 옥수수주 한 잔이 추위를 녹여 준다.

선5일장 옆에 있는 \'정선농협 판매장\'에서는 고추, 더덕 ,쥐눈이콩간장 등의 농특산물을 살 수 있다. 정선 한우고기는 \'정선축협판매장\'에서 진공포장하여 판매하는데, 24시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이밖에도 약초시장(강원남부생약농협 특산물 판매장)을 이용하면 정선 특산물인 황기나 인진쑥, 음양곽 등의 약초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5일장터에는 매 장날마다 \'도우미\'를 상주시켜 장터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해주고 있다. 특산물 또는 먹거리 등 안내가 필요하면 도우미에게 언제든지 도움을 청하면 된다. 정선군에서는 2개의 관광 코스를 개발하여 정선5일장이 열리는 날 관광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출발지는 정선공설운동장 입구. 오후 2시와 오후 2시30분에 출발한다. 개별적으로 정선에 온 이들도 출발 시간을 맞추면 관광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제1코스 관광버스 경유지는 정선공설운동장 입구(14:00)를 출발하여 화암동굴∼석공예단지∼약초시장을 거쳐 정선역에 닿는다. 이 관광 코스는 정선군에서 새롭게 개장한 화암동굴과 연계된 금광을 관람할 수 있다.

제2코스 관광버스 경유지는 정선공설운동장 입구(14:30)를 출발하여 화암약수∼정선소금강∼약초시장∼정선아리랑공연장(16:40)을 거쳐 정선역으로 돌아온다. 이 코스는 화암약수를 마시고, 화암팔경의 한 곳인 정선소금강을 돌아본 후, 정선아리랑 공연을 볼 수 있다.

제3코스 관광버스 경유지는 정선공설운동장 입구(14:30)를 출발하여 아우라지∼항골계곡∼난향로원∼약초시장∼정선아리랑 공연장(16:40)을 거쳐 정선역으로 돌아온다. 이 코스는 뗏목 시발지인 아우라지나루와 소망의 탑(180기)이 있는 항골계곡 등을 돌아본 후, 정선아리랑 공연을 볼 수 있다.

3개의 관광코스에 참여하려면 반드시 정확한 시간을 지켜야 하며, 3개의 관광 코스는 현지 사정에 따라 약간 변경될 수 있다.

정선군청 관광문화과
(www.chongson-gun.kangwon.kr) 033-560-2544

먹거리 ?

달동네식당(시장 안)( 033-563-0772 )
청국장백반, 순두부백반, 더덕백반
민속촌식당(시장 안) ( 033-563-0789 )
산채백반, 더덕백반, 시골청국장백반
석곡집(시장 안) ( 033-562-8322 )
민물매운탕, 콧등치기, 옥수수동동주
새마을식당(시장 안) 033-562-8659
산채비빔밥, 시골만두국, 소내장 해장국
서울식당(군청 뒤) 033-562-5430
민물메기매운탕, 추어탕, 탱수매운탕
동광식당(보건소 앞) 033-563-0437
콧등치기, 황기돼지족발, 콩갱이
현대식당(청자다방 뒤) 033-562-4944
황기백숙, 산채백반, 황기불고기
정선면옥(백양다방 옆) 033-562-2233
막국수, 칼국수, 제육
청운식당(백양다방 앞) 033-562-0825
황기백숙, 산채백반, 황기불고기
정선회관(귀빈칼라 옆) 033-562-0073
산채비빔밥, 황기삼계탕, 곤드레나물밥
정선골황기보쌈(읍사무소 옆) 033-563-8114
황기보쌈, 황기갈비찜, 산채비빔밥
동박골식당(정선신협 뒤) 033-563-2211
영양돌솥밥, 곤드래밥, 황기불백
동호호텔식당 033-562-5204
산채정식, 산채순대, 올갱이해장국
막국수집(동호호텔 앞) 033-563-0563
쟁반막국수, 비빔·물막국수
영지관(동호호텔 옆) 033-563-7272
산채비빔밥, 황기삼계탕, 소머리국밥

교통 ?


승용차
서울에서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하진부로 빠진 다음, 33번 지방도로를 계속 따른다. 오대천을 옆에 낀 33번 지방도로를 타고 가다가 나전 굴다리 밑을 통과하자마자 바로 우회전하여 42번 국도를 따르면 정선에 도착하게 된다.


직행버스

동서울종합터미널(02-446-8000, [www.ti21.co.kr])
오전 8시13분부터 오후 4시33분까지 하루 4회 운행하는 정선행 직행버스를 이용한다. 소요시간 약 4시간30분.


열차(www.korail.go.kr)

청량리역(02-392-7788)
매월 끝자리 수가 2일과 7일이면 \'정선 5일장\' 관광열차가 출발한다. 열차는 오전 8시20분 청량리역을 출발한 열차는 오후 12시50분 정선역에 도착한다. 소요시간은 4시간30분. 관광 요금 문의는 정선군 관광문화과(033-560-2365)에 하면 된다. 정선5일장이 서지 않는 날 출발한다면 청량리역에서 오전 8시, 오전 10시, 정오, 오후 10시발 열차를 이용한다. 이후 증산역에서 정선선으로 갈아타면 된다. 정선역(033-563-7788)까지의 소요시간은 약 4시간30분.


시내버스
정선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수시로 운행하는 정선시내버스(033-563-1094)를 타고 정선5일장터에서 하차. 소요시간은 약 10분.

택시
정선역 또는 정선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영신택시(033-563-4422)를 타고 정선5일장터에서 내리면 된다. 택시 요금은 기본 요금이 나온다. 소요시간 약 5∼10분.

숙박 ?

정선장
033-562-0739
정선장
033-563-0066
현대여관
033-563-0370
서울장
033-562-1116
아름장
033-562-8221-2
그림장여관
033-563-0521-2
갈왕산장
033-563-7978-9

가리왕산 휴양림 거칠현동 구미정 동강 민둥산 사북 아우라지나루 정선5일장 화암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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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드레 나물밥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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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드레의 유래와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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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봉산(1424m. 강원도 인제, 양양)의 곰배령은 국내 대표적인 야생화 군락지로 요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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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이 한창이다. 곰배령에서 작은 점봉산으로 향하는 능선에 살짝 고개를 내민 고려엉컹


?


. 보라색의 꽃이 무척 친근하게 느껴진다. 고려엉컹퀴는 그 옛날 없어서는 안될 요긴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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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었다. 옛날 보릿고개때 배고픔을 잊게하는 역할을 했다. 어린 잎과 줄기를 밥에 섞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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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부풀려지는 효과를 거뒀는데, 이를 ‘곤드레밥’이라 불렀다. 배고픈 시절에 요긴하게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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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들풀인지라 보랏빛의 꽃이 화려하지 않고, 무척 서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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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평 일대가 대부분 메밀 음식점이기 때문에 곤드레밥과 토종닭, 도토리묵으로 식단을 차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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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다고 한다. 곤드레는 가난했던 시절 부족한 끼니를 푸짐하게 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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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넣었던 구황식물이다. 큰 잎사귀에 긴 뿌리가 특징인 산나물인데 정식 이름은 고려 엉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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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다. 바람에 흔들리는 잎사귀의 모습이 술 취한 사람과 비슷하다고 해서 곤드레라 불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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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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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드레밥 만드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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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드레밥은 곤드레 나물을 푹 삶아 들기름과 소금, 표고버섯을 다져 넣고 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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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조물조물 무쳐서 압력솥에 깔고 밥을 한다. 밥이 다 되면 잘 섞어 차려내는데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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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나물 고사리 콩나물 등을 넣고 비벼 먹는다. 향긋한 곤드레 냄새가 스민 밥은 담백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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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부드러운 맛인데 여기에 곁들여지는 김치가 얼큰하면서도 맛깔스러워 잘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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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에 따라서 돌산 갓김치, 총각김치, 배추김치를 올리는데 양념을 전라도식으로 쓰기 때


?


문에 김치맛이 일품이다. 집에서 담근 막장을 넣고 표고버섯과 함께 끓여내는 된장국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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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면서 깊은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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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되셨나요..한번 구해서 만들어보시는것도


나쁘지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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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곤드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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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출처 : 본인작성
[맛이 있는 집] 정선 곤드레나물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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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싸름한 산나물과 구수한 밥의 절묘한 조화


“눈이 올라나 비가 올라나 억수장마 질라나∼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 고개로 나를 넘겨 주게∼”

정선에 발을 디디면 발길 닿는 곳마다 아라리 가락이 흘러나올 것만 같다. 구수한 목청에 한이 서린 음색으로 불러 젖히는 아라리 가락처럼 구성진 게 또 있을까?

아라리의 고장인 정선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혹은 끝난 다음에 꼭 맛봐야 할 것이 있으니 바로 곤드레나물밥이다. 밥 한 그릇에 정선의 정겨움이 오롯이 느껴진다고 해도 그리 과장된 표현은 아닐 것이다.

곤드레나물밥이란 곤드레라는 나물을 넣어 지은 밥이다.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가 궁핍하던 시절, 끼니를 때우기 위해 지어먹던 밥이다. 옛날에는 쌀보다 나물을 몇 배나 많이 넣어 훌훌 죽을 쑤어 먹기도 했다고 한다. 눈물로 삼키던 그 밥이 이제는 옛일을 추억하며 먹는 별미가 되었다.

곤드레는 취나물처럼 생긴 산나물의 일종이다. 봄철 한창 나물이 돋는 시기에 한꺼번에 많이 뜯어 놓았다가 1년 내내 사용한다. 나물밥으로 가장 흔히 알고 있는 것은 콩나물밥이다. 밥을 안칠 때 콩나물을 같이 넣어서 밥을 짓듯이 곤드레나물밥도 요령은 똑같다.

들기름을 살짝 두른 덕분에 밥맛이 더 구수하다. 밥을 짓는 동안 많이 사라지긴 하지만 그래도 밥을 퍼 놓으면 나물 고유의 쌉싸름한 기운이 느껴져 입맛을 돋운다. 밥은 비빔용 큰 그릇에 퍼준다. 구수하고 향긋한 나물밥 위에 갖은 양념을 한 간장을 넣고 슥슥 비벼 먹는다. 입맛에 따라 고추장이나 된장에 비벼 먹기도 한다.

싸리골 식당은 곤드레나물밥 전문식당으로 깔끔하고 편안하다.

오랫동안 곤드레나물밥을 지어온 싸리골 식당의 최정자사장은 “곤드레나물밥은 향기가 좋고 성인병을 예방하는 성분이 있어 어른들에게 특히 권하고 싶은 먹거리”라고 소개한다.

곤드레나물은 정맥을 확장하고 정맥종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지혈작용, 소염작용, 이뇨작용 등에도 도움이 된다. 당뇨와 고혈압, 혈액순화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성인병에 좋다고 한다.

곤드레나물밥은 소화가 잘 되고 부담이 없어서 좋다. 조선 개국 당시 고려의 충신신들이 정선 거칠현의 깊은 산 속으로 들어가 은거해 살면서 곤드레나물을 주식으로 먹었다는 말도 있다. 나물은 밥을 해서 먹어도 되고 데쳐서 된장으로 살짝 무치거나 튀겨 먹기도 한다.

싸리골 식당 외에도 동박골 식당, 현대식당, 정선회관 등에서도 맛볼 수 있다. 메밀로 만든 콧등치기도 정선 고유의 먹거리다. 메밀가루를 반죽해 칼국수 면처럼 굵게 뽑아낸 국수로 담백하게 끓인 것이 콧등치기다. 후루룩 빨아 당기면 면발이 콧등을 탁 친다고 해서 생긴 이름이다. 콧등치기는 정선 기차역 앞 동광식당이 잘한다.

정선에는 가리왕산, 아우라지, 구절리 등 갈 곳이 많다. 동강의 상류인 조양강에서 래프팅을 즐길 수도 있다. 아우라지는 구절리에서 흘러내린 송천과 임계에서 온 골지천이 하나로 만나 어우러지는 곳이다.

물은 여기서부터 조양강이 되어 정선읍내로 흘러간다. 아우라지는 정선아리랑의 발원지로도 유명하다. 한양으로 나무를 운반하던 뗏목터가 있던 곳으로 뱃사람들이 부르던 아리랑이 구성지게 울려 퍼지던 곳이다. 지금은 두 물줄기가 만나는 지점 앞에 정자와 아우라지 처녀상이 서 있다.


▦ 메뉴 : 곤드레나물밥 5,000원, 도토리무침 7,000원, 명태찜 20,000원. ☎033-562-4554


▦ 찾아가는 길 :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 정선 제1교 옆. 영동고속도로 새말IC로 빠져나간다. 42번 국도를 따라 안흥, 평창을 지난다. 평창과 정선 경계에 놓인 마전터널을 지나 10분쯤 달리다보면 솔치재가 나오고 재를 넘으면 곧장 정선읍내에 도착한다.

강을 건너 시가지 중심으로 들어가게 되는 데 싸리골 식당은 다리를 건너자 마자 오른쪽 첫 번째 집이다. 서울에서 3시간 정도 소요된다. 대중교통은 동서울터미널에서 정선행 시외버스를 이용한다. 안흥, 평창을 들러서 가며 하루 9회 운행. 3시간30분 걸린다. 어른 14,600원.



김숙현 자유기고가 pararang@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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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등치기 국수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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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5일장에서 먹을 수 있는거 먼저 소개 하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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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시장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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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시장 풍경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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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건 제가 직접 사진을 못찍었다는거...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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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네이버 블로그에서 퍼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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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장날 날잡아서 가서 사진 왕창 찍어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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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20m정도만 들어가시면 먹거리 골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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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정선의 여러가지 별미를 맛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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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제1탄!!! 콧등치기 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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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이 쫄깃쫄깃 탄력이 있어 면을 후루룩 빨아 마실 때 면발이 콧등을


세게 친다고 콧등치기라고 부릅니다.


사실 열심이!!! 후루룩~* 하지 않으면 그렇기 치지 않는다는;;


그리구 감자옹심이 넣어서 먹는 콧등치기도 있는데


그건 뜨거워서 후루루~*하기 힘들다는...ㅠ_ㅠ;;


여러가지 잡다한 설명은 직접 드시면서 느끼시면 되구


저는 별 10개 만점에...으으음...솔직이 한번 먹어봤는데


별 5개 정도 밖에 못주겠내요;;


사람 입맛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그렇게 까지


맛있게 즐기지는 못했거든요^^;;


물론 맛있는것두 있음 ~*


맛은 조금 텁텁하면서도 고소하기도 해요 ㅋ


평가는 직접 오셔서 해보세요^^;;


나름대로 신선합니다~*


가격은 제가 예전에 먹을때는 4500원이 였는데


최근에 안먹어봤지만 요즘 가격 다올랐자나요^^?


그래서 한 5천원 ~ 6천원 사이정도


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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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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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올갱이) 국수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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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국수는 옥수수로 만든다. 딱 올챙이 모양이다. 사발에 올챙이국수를 가득 담고 멸치국물을 붓는다. 김치, 김, 깨소금을 얹어 손님에게 준다. 아주 심심하고 무르다. 1그릇 3000원 정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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