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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이와 지숙이 그리고 혜련이가 교육대회에 나갔다가 모두 각각 글짓기, 그림그리기, 동화구연에서 1등을 했습니다.

그래서 전국대회에 가게 되었는데 너무 멀어서 하루 먼저가서 여관에서 자고 다음날 일찍 전국대회에 참가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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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에 갔더니 여관비가 30,000원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은정이, 지숙이, 혜련이 엄마가 각각 만원씩 내고 3만원을 만들어서 카운터 직원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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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에 알고보니 여관주인이 지숙이네 먼 친척이었습니다. 그래서 직원더러 5,000원을 깎아주라고 시켰답니다. 그런데 이 여드름 많은 직원이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5,000원으로 셋으로 나눌방법이 마땅하지 않아 2,000원은 자기가 갖고 3,000원을 각각 1,000원씩 돌려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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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제가 생겼답니다. 이걸 주인아줌마가 알고 난리가 났습니다. 그래서 혼이난 직원은 2,000원을 더 되돌려 주었는데 문제가 생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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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이네, 지숙이네, 혜련이네가 각각 만원씩 내었다가 천원씩 돌려받았으니 한집당 9,000원씩 낸꼴이 됩니다. 그래서 계산하면

9,000원X3=27,000원이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에 직원이 다시 내준 2,000원을 보태어 보아야 29,000원밖에?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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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값 깎는데에 목숨건 엄마들이?계산이 맞지않아 1,000원이 부족해서?아침 일찍 대회장소로 출발해야 하는데 출발을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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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엇이 문제일까요?

왜 계산이 안 맞을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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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 주신분에게는 소정의 사례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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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을 아시는 분은 문자보내주세요. 011-367-7802(권영대)로 보내주세요.

빨리 해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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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수 권사님 : 낸꼴이 문제입니다. 낸꼴은 각자 낸 부담금이지 현 잔액이 아니므로 2000원은 더하는것이 아니라 빼야 계산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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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애정/이혜숙 : 세사람이 낸 27000원속에 직원이 가진 2천원이 포함되어 있으니27000원+2000원으로 계산하면 안되고 27000원+세사람에게 돌려준 3000원을 더해주어야 맞습니다. 안애정 샘이랑 이혜숙 샘이랑 함께 풀으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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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주 : 낸돈을 다시 돌려받는 생각을 하지 말고 거스름돈 받은것들을 다시내고 직원돈을 내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틀려도 뭐 아차상 ~이런거 없나요^^; 전 청년부 안효주라고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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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도 어렵지만 답도 어렵습니다. 안효주 샘 말씀대로 그냥 다시 3000원내고 직원이 가로챈 2000원합해서 5000원 만들어서 다시 돌려주면 간단하긴 할것같은데 그래도 잘 모르겠습니다. 왜 계산이 이렇게 복잡한지.......

이해가 가시는분 있으면 연락주십시요. ㅎㅎ

근사한 저녁 대접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