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점\"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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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병은 떡병이고 점은 점포라고 할때의 상점입니다
옛날 조선 시대 오산에서 수원을 오려면 세마대를 지나기 때문에
그것이 이전에 큰 고개라고 할 수 있지요 지금은 길이 넓지만
그 고개를 넘어 수원을 지나 서울 4대문으로 ?들어가는데 가기전의? 지금의 병점에 시장이 열렸는데?주로 허기진 배를 채우는 떡 가게가 즐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병점이란 지명이 생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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餠店里·(병점리) 떡전거리·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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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수원군 태촌면 지역으로, 옛부터 삼남으로 통하는 큰 길목이었다. 그리하여 고려시대부터 이곳에는 遞使나 행인들이 쉬었다가 가는 길목으로서 떡을 파는 떡장수들이 많았다고 한다. 따라서 이 마을을 떡전거리라 부르게 되었는데 한자로는 餠店이라 부르게 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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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龜峰洞·느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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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 뒤에 위치하고 있는 산봉우리가 마치 거북이처럼 생겼다고 해서 龜峰洞이라 불렀고, 우리말로는 느치미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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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化洞·아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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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치미 동쪽에 있는 마을로서 조선시대부터 이곳에는 安氏들이 集姓村을 이루고 많이 살았다고 한다. 그리하여 마을 이름을 安化洞이라 부르게 되었는데, 일명 아나동이라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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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店村·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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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옹기 그릇을 구워 팔던 가게가 있었다고 해서 店村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혹은 점말이라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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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坪村·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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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은 넓은 벌판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어서 마을 이름을 벌말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한자로는 坪村이라 불렀는데 이러한 지명은 매우 흔한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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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축제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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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병점서 17일 떡전거리축제 | ||||
[2007.11.16 12:41] | ||||
화성시 병점(餠店)동은 충청 전라 경상도등 삼남지방의 선비들이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가던 길에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들러갔던 길목으로 ‘떡병(餠)에 가게 점(店)’의 병점은 한자 풀이 그대로 떡 가게가 많았던 곳이다. 떡전거리축제는 화성시를 찾는 외지인과 원주민들에게 병점의 유래를 알리고 지역고유의 풍습을 함께 즐기기 위해 축제를 준비하게 됐다. 병점역 인근 경기도농업기술원(화성시 기산동)에서 열리는 떡전거리축제에는 13가마니(80㎏기준) 분량의 쌀이 87가지 떡으로 변신해 손님을 맞는다. 호박설기 녹차설기 열대과일설기 무지개설기 등 설기류를 비롯해 복분자송편 호박송편 감자떡 쑥인절미 흑미찰떡 딸기케익떡 와인케익떡 등 형형색색의 떡이 전시되며 참가자들은 직접 맛볼 수 있다. 또 떡메를 쳐 떡을 인절미로 만들고 시루에 불을 지펴 시루떡을 만들어 맛볼 수 있는 떡 체험장도 운영된다. 이밖에 남녀노소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 재롱잔치와 주민노래자랑이 펼쳐지고 공굴리기, 줄다리기, 투호,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도 마련된다. 떡전거리축제 이광재 추진위원장(48)은 “병점동 등 화성 동부권은 급속한 도시개발로 외지인의 유입이 늘고 있지만 지역풍습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고 있는 주민들이 많다”며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떡전거리축제를 매년 개최해 지역대표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화성=jwyoo54@fnnewsw.com 유제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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