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호주로 일주일간 선교활동을 떠난 개그맨 오지헌에게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올해 안에 결혼하고 싶다며 의사를 밝혀왔던 오지헌은 최근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달려라 울언니’가 끝나면서 짧은 휴가 기간 동안 호주에 선교활동에 나섰다.
자신이 출석하고 있는 교회 지인으로부터 사회복지사인 박 모 씨를 소개받아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오지헌은 지난해 12월 초 방송에서 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 출연해 열애 중이란 사실을 당당히 고백한 바 있다.
또 최근에는 "여건만 되면 빨리 결혼하고 싶다. 조만간 상견례를 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여자 친구가 무엇보다도 자신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로 자신의 신앙심을 들 정도로 독실한 기독교 신자다.
이에 팬들은 오지헌의 미니홈피 등을 찾아 ‘사역 잘 다녀오길 바란다.’, ‘주님 안에서 사랑받고 항상 행복한일만 생기시길’, ‘신앙 안에서 돕는 배필을 만나셔서 너무 축하한다.’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사진=오지헌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