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오산시가 오는 4월 대규모 스포츠센터 건립 착공에 들어간다.
시는 오산동 40번지 행정타운 부지 안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연면적 1만3723㎡ 규모의 스포츠센터와 1222㎡ 규모의 체육공원을 건립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민스포츠센터는 10레인의 국제규격의 풀을 갖춘 수영장과 체육관, 에어로빅장, 암벽등반장이 조성, 체육공원은 축구장, 게이트볼장, 족구장, 농구장 등을 갖춰 시민들의 다양한 종류의 체육활동을 충족시킬 전망이다.

시민스포츠센터는 금년 4월에 착공해 2010년 4월 준공이 되면 세교지구 체육공원, 맑음 터 공원의 체육시설이 3개축으로 형성돼 시민이 언제라도 이용이 가능한 체육 인프라 시설로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활력이 넘치는 오산 체육 육성을 위해 평생체육 활동 여건조성으로 생활체육 활동 참여기회 확대와 시민수요에 대응한 생활속의 체육활동 공간을 확충시키고 있으며 엘리트체육 육성 지원을 통한 선진 체육도시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스포츠센터는 주5일근무제 실시에 따른 여가활동시간의 증가로 생활체육시설에 참여하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의 체력증진을 통한 지역체육발전과 건전한 여가활용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