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그만 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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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지 않아도 이 세상은 충분히 어지러운데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연일 이 나라를, 우리 국민을 분노하게 하네요. 광우소에 의료보험, 물 민영화에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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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대통령이 되었을때 희망을 품었습니다. 하나님 믿는 사람이니 정말 우리나라 이제 전과는 다르겠지...그냥 종교인도 아니고 독실하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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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둘째치고라도 광우소는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가슴을 답답하게 합니다. 어떤 생각으로 그러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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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당선된 후 친정집에 갔는데 엄마랑 다른 동네분들이랑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이 냉장고에 붙어 있었어요. 엄마는 너무 너무 좋아하고 자랑스러워하며 내가 대통령과 사진 찍었다며?싱글벙글이였어요. 제가 농담삼아 대통령이 그리 좋나? 했더니 그래 좋다~ 그러시더라구요.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잘 되었다싶어 엄마에게 말했죠. 엄마 이 대통령 아저씨도 하나님 믿는?사람이야~?그리 좋으면 하나님 믿어~ 하나님이 이 분보다 더 좋은 분이야~ 라고.?웬일로 엄만 기분이 좋아서인지 그래~ 알았다~ 그러셨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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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대통령이 하나님 맘에 합한 사람이 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잘 듣고?순종하는 대통령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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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맘에 글을 올립니다. 관리자님~?혹시라도 글이 우리 교회 홈페이지에 부적합하다면 삭제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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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작성일한 나라의 대통령을 만나시고 기뻐 하신 어머님께서 우주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믿고 만나시기를 기도 합니다.
님의 댓글
작성일프랑스에서는 절대로 식탁에서 정치이야기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생각이 다르고 세대가 다른 아이들과 부모세대의 생각이 다를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집에서도 지난번 대선때 밥먹다가 대통령후보 이야기가 나왔다가 결국 밥도 다 못먹고 한바탕 시끄럽게 끝난적이 있습니다. 공개된 이름으로 올리신 글인데 관리자가 임의로 뭔가 조치를 취한다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다만 우리교회는 한나라당도 아니고 민주당도 아니고 그외의 정당도 아닙니다. 하나님 믿는 사람들이 모인 교회일뿐입니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정치적 견해는 얼마든지 다양하게 가질수 있습니다. 우리교회 교인이 1500명이면 이명박씨를 찍었던 정동영씨를 찍었던간에 흑백으로 양분되는것이 아니라 그사람들이 나름대로 후보들을 대상으로 많이 고민하고 선택하였을 것이고 그 결과 이명박씨가 대통령이 된것입니다. 이번 국회의원선거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교회가 안민석의원편도 아니고 최순식 전 시장님 편도 될수 없습니다. 선택은 각자 교인의 몫입니다. 교회홈페이지니만큼 정치적인 이야기보다는 신앙에 관계된 이야기가 더 어울리지 않을까합니다. 물론 이명박대통령이던 노무현 대통령이던간에 신앙의 자유를 저해한다고 하면 신앙을 이유? 박해한다고 하면 당연히 맞서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