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목회-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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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마을교회; 서울 도심 한복판에 위치, 한때는 도심공동화 현상으로 교인 급감,
밴드목회 가동 후 폭발적인 부흥 이룸.
교회성장 뿐만 아니라 교인들의 삶이 완전히 변화하는 놀라운 역사 일어남.
교회가 속한 지역사회를 “복음의 땅”으로 변화시킴.
마을이 곧 교회요 교회가 곧 마을이라는 공동체성을 회복.
결국, 교회인근의 비신자들이 교회 출석 시작- 교회는 마을의 목민센터 됨.
밴드 목회란?
1970∼80년대 구역모임을 활성화 시키면서 교회성장을 구현한 한국교회가 오히려 ‘셀 모임’을 수입해 다시 적용시키는 등 성장과 성숙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구역이나 속회의 구조와 내용을 체계화한 ‘밴드목회’도 교회의 건강성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밴드’는 진젠도르프와 모라비안의 헤른 공동체에서 사용하던 소그룹 명칭이다.
존 웨슬리가 이를 감리회의 속회로 발전시켰다고 한다.
현대적인 ‘밴드’는 이보다 더 확장된 개념을 갖는다.
교회 안의 교회로 교회 갱신을 위한 소그룹 모임의 목회 패러다임을 통칭한다.
이를 시작한 장학일(예수마을교회 담임) 목사는 “한국 교회의 생명력을 잃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그 원인을 제도화, 형식화된 교회의 모습에서 찾았다”며 “목회자가 끌어가는 사역이 아니라 모든 성도가 참여해 공부하고 영성을 강화하며 제자로 온전히 서도록 할 때 교회는 힘과 생명력을 갖는다.”고 했다.
‘밴드 목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길인 성화의 단계에 들어선 헌신된 성도들로 소그룹을 조직하는 데서 시작한다.
이 소그룹에서는 헌신된 성도들을 철저히 훈련시키고 이들로 하여금 변화되지 못한 교인들이 머무르는 ‘목장’을 관리하게 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구성된 ‘밴드 교회’는 소규모의 친숙한 그룹들이 날마다 교제하고 서로를 위해 돕고 기도하는 친밀한 관계 속에서 커나가게 된다.
교회의 운영도 행사 중심에서 사역 중심으로 전환된다.
“현실에 안주하는 교회는 각종 질병을 앓게 마련이니 교회는 유기체로 끊임없이 변화와 개혁을 모색하면서 성숙과 성화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밴드 교회는 성도들의 사역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목회자가 교회를 비워도 흔들림 없이 유지되는 강점을 갖게 된다.”
(CASE STUDY) “평신도 역동해야 교회가 부흥”- 예수마을교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는 제도화되고 형식화된 모습이 아닙니다. 훈련된 평신도들이 살아서 역동하는 교회는 폭발적으로 부흥합니다. 밴드목회를 통해 교회는 급성장하고 교인은 아름다운 초대교회의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의 놀라운 변화를 여러 교회와 나누기 위해 세미나를 준비한 것입니다.”
서울 도심에 위치한 예수마을교회는 한때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교인들이 크게 감소했다.
그러나 ‘교구-목장-밴드-밴드리더’로 구성된 조직을 가동한 후부터 폭발적인 부흥을 이뤘다.
교회 성장뿐만 아니라 교인들의 삶이 완전히 변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평신도 리더들이 목회자가 해야 할 많은 부분을 분담하기 때문에 목회자는 그만큼 말씀을 준비하는데 주력할 수 있다.
밴드목회의 핵심구조는 ‘밴드’와 ‘목장’이다. 이 두 조직을 잘 가동시키면 균형 잡힌 성장을 꾀할 수 있다.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양육해 복음을 효율적으로 전한 것처럼 교회 내에서도 ‘예수의 제자’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
실제로 도심의 몇몇 교회들이 이 프로그램을 목회에 적용해 폭발적인 성장을 가져왔다고 한다. 특히 교회가 속한 지역사회를 ‘복음의 땅’으로 변화시키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다.
마을이 곧 교회요, 교회가 곧 마을이라는 공동체성을 회복한 것이다.
결국 교회 인근의 비신자들이 교회 출석을 시작했고 교회는 마을의 목민센터로 자리 잡았다.
한국 교회의 복음화 율이 10년 넘도록 25%선에서 머무르고 있다. 정체는 곧 퇴보를 의미한다. 한국의 많은 교회가 밴드목회 프로그램을 목회에 적용한다면 25%의 벽은 곧 무너질 것으로 예견하고 있다.
1. 그리스도의 사랑의 중보자 미디에이토 (Medaitor)
새 신자가 교회에 오면 새신자부를 통해서 소개되어진 친구 같은 형편의 미디에이토가 집중적인 사랑으로 돌보아 주는 일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교회에 처음 온 새 신자에게 여러 사람의 집중된 관심이나 매주 교역자의 돌봄을 받는 것은 새 신자에는 부담이 된다.
그러므로 MD사역자의 자연스러운 관심과 안내를 통해서 새 신자가 목장으로 정착되게 해야 한다.
1) 등록
새 신자가 등록하면 예배시간에 전교인의 환영이 있다.
예배가 마치면 새 신자 영접위원들에 의해서 새 신자 환영실로 안내됩니다.
2) MD사역자들은 새 신자를 기다리는 마음을 가지고 예배를 마친 후 새 신자 환영실 주변에 대기 한다.
3) 새신자부에 의해서 새 신자가 짝 지워지면 정중하게 자기소개를 하고 새 신자와 사귐을 갖는다.
4) 새 신자와의 첫 만남은 5주간 사역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사람과의 만남에 있어서 첫인상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첫날은 주로 이 사역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잘 설명하여 새 신자가 MD와의 만남을 힘들어하지 않도록 하고 앞으로 5주간 어떻게 만날 것인지 이야기를 나눈다.
5) 첫날 새신자과의 관계가 잘 형성되면 새 신자와 교재 1과를 함께 읽으며 교제해도 좋다.
2. 5주간
한사람 MD사역자의 사역은 5주간 이루어진다. 이 기간 동안 새 신자가 교회에 친밀감과 소속감을 가지고 정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랑으로 돌보아야한다.
①기도하면서 주님의 도우심 속에 감당한다. (35일작정기도)
② 매주 보고서를 작성하여 교회에 제출해야 한다.
3.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서 사랑으로 돌보며 안내하며 교재 한다.
① 일주일에 한 번 만나되 새 신자를 찾아가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러나 새 신자가 찾아오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면 다른 방법을 강구한다.
② 토요일은 적당한 시간에 안부전화와 주일예배 참여를 권합니다.
③ 주일예배 시 미리 기다리다가 반갑게 맞이하고 예배를 도와준다.
4. 주일 예배 후 교회의 중요한 사람 2-3명을 꼭 소개한다,
※기존교인을 소개하면서 새 신자를 돌보는 사역자는 새 신자를 목장에 안정적으로 정착 시 키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해야 한다. 그러므로 시간이 갈수록 사역자와의 관계에서 목장 식구들과 뜨거운 관계를 가지게 하도록 힘써야 한다.
5. 우리 가족 환영식
MD사역자와의 만남을 통해서 교회에 정착해 가는 새신자과의 만남이 5주간이 끝나면 대예배시간에 우리가족환영식을 한다.
우리가족 환영식은 새 신자와 사역자와의 만남을 마친다는 의미도 있겠으나 이제 정식으로 목장식구가 되어 한사람의 사역에서 공동체로의 연결되는 의미가 된다.
사역자는 새 신자에게 환영식참여 여부를 묻고 새신자부에 우리가족환영식 참석 가부를 전 한다.
환영식 당일 사역자는 새 신자와 지정된 환영좌석에 앉는다.
목장에서는 새 가족을 맞을 준비(꽃다발)를 하고 목장식구들에게 미리 알린다.
새 가족부에서는 주일 아침 새 가족환영식 준비를 한다.
6, MD사역자 훈련
# 중직자 중심의 교육 실시
매주 MD사역자 기도회 실시 (밴드훈련에 직접 참가하여 실질훈련을 받아야 한다.)
7. MD의 하루
새벽기도회- 소속원을 위한 기도로 배후 역할
아침 점검- 하루 문안 인사, 심방할 대상 물색하고 시간 약속
심방- 함께할 사람을 만나 개별방문
성경공부- 일주일중 적절한 날짜 정하여 함께 모임- 친교 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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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님의 댓글
작성일7. MD의 하루가 만만치 않습니다. 와~! 정말 저렇게 하려면......
님의 댓글
작성일밴드목회라고 해서 처음에는 밴드팀을 강단 앞에 세워놓고 중간중간에 힘차게 또는 은혜롭게 찬양하며 설교를 진행하는 방식인줄 알았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