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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건립이 어떻게 되어가는지 궁금해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아마 제직회나(너무 참석들 안해서) 광고시간에 한번 알려주셔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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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것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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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사를 진행을 해서 현재 우리 교회의 땅과 합쳐서 어느정도 건물을 지을수 있는 면적이 나와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교회 땅의 용도로 볼때 그리 많은 평수가 나올것 같지는 않습니다.

시에서 약 20억원의 지원금이 있지만 그정도 건축면적에는 못미칠것으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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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땅을 사업계획서를 작성해서 시에 기부채납하는 형식으로 제공하게되면 시에서는 시립어린이집으로 기안을 작성해서 통과되고 나면 시에서 공사를 공개경쟁입찰로 발주하고 준공하고 나면 운영자를 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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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우리교회에서 기부채납하여 그 자리에 지었으므로 당연히 우리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우리교회가 아닌 다른 단체가 최악의 경우 불교단체가 들어와서 운영을 맡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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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조건을 갖추는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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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의 규모로 건립이 되고 적정한 교사확보가 어느정도나 필요한지 세심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막상 때가 되어 하려고하면 우왕좌왕 정신이 없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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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분은 우리교회에 많은 재원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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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정식으로 어린이집으로 운영이 될때 자격요건을 갖춘 교사가 몇명이나 필요한지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대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할것입니다.

가능하다면 우리 청년들이나 젊은 집사님들중에서 또는 의욕이 넘치는 권사님들중에서 이런일에 비전을 갖고 미리 교사자격증을 따기 위하여 준비하는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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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어린이집 운영하는 제반 인력은 모두 시에서 월급을 보조받게 됩니다.

월급을 보조 받으므로 좋은점도 있지만 투명하게 경영하여야 하며 제반 회계규칙대로 잘 처리하여 감사에서 지적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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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을 위하여 미리 준비하는 팀이 있어야 할것입니다.

현재 다른 교회에서 이런 일을 하는 곳을 조사하여 미리 사전준비를 하여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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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되었건간에 남들이 보기에는 교회가 좋은일 하는것이지만 우리로서는 그리스도의 자녀로서 남들을 위하여 좋은 교육장소를 제공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이 근본이 된 훌륭한 교육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파하는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할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주신 기회를 소중히 잘 준비하는것이 우리의 할일이라고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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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회원들이 잘 알아서 하시는 일에 주제 넘는 의견을 내어 죄송하지만 현재 많은 이들이 아기학교를 다니면서 앞으로 어린이지의 건립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고 또한 많은 이들이 이일에 관심을 가지고 궁금해 하고 있으므로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좋은 로드맵을 그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