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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단위의 소철나무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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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산장로교회
댓글 0건 조회 1,549회 작성일 08-05-17 12:1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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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방울을 연상케 하는 줄기의 모양은 이국적인 정취를 풍기게 한다. 암그루와 수그루가 따로 있다. 수꽃은 정자가 있고 바람에 의해 난자와 수정하고 가을에는 밤정도 크기의 빨간 열매가 열린다. 식물로서는 유일하게 정충이 있고 과실이 달리는 등 고등식물과 비슷하며 중세기의 화석식물로서 가치가 크다. 어릴 때는 단간이나 크면 5-6m 까지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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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드재배

    ??비교적 모래가 많은 사질 양토에서 잘 자란다. 비옥하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일년에 서너차례씩 새순이 나오나 보통 상태에서는 한번으로 그친다. 소철은 한자로 蘇鐵이라 쓰며 못을 좋아 한다 하여 줄기에 못을 꽂아두는 습성이 있으나 사실은 못을 좋아하는게 아니고 철분을 좋아하며 심을 때 굵은 모래를 넣게 되므로 따로 공급해줄 필요는 없다. 직사광선을 아주 좋아하며 일광이 모자라면 도장하여 잘 자라지 않는다. 배수가 양호하면서도 습기가 꾸준히 유지되는 토양에서 최고의 생육을 한다. ?베드재배는 주로 씨 뿌림에 의해 이루어지며 파종을 했거나 하지로부터 실생묘를 입수하여 어느 정도 상품이 될 때까지 재배하는 형식으로 완숙퇴비를 10a당 10톤 이상 넣고 원예용 복합비료를 20∼30kg넣어 작토층 전층에 고루 섞어 시비를 한다. 보통 120∼180cm의 넓이로 베드를 만들고 35∼40cm(사방) 간격으로 식재 한다. 보통 복구는 지상으로 나오도록 심고 잎이 망가진 경우는 잎을 절단하고 심는다. 중부지방이남에선 겨울에 3중 보온 필림 정도로 월동이 충분히 가능하나 서울근교나 대전근교는 피복하는 것이 좋다.



  • 화분재배

    ??배양토는 부엽토 3, 비료 2, 모래 3의 비율로 하고 모래는 왕모래를 쓴다. 소철은 배양토가 약간 무거우면서도 배수가 잘되도록 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물주기는 약간 "마른다"라는 관념을 갖고 할 것이며 과습은 금물이다. 화분은 약간 작은 듯 한 것을 쓰고 1자분까지는 매년 분갈이를 하고 12치이상은 2년에 한번 분갈이를 한다. 분갈이를 할 때는 묶은 배양토는 털고 새로운 배양토로 넣어준다.


  • 베드재배

    ?? 5월말 까지는 온도는 환기로 조절하고 차광망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 5월말이되면 비닐을 2,3중까지 완전히 제거하고 10월초까지 직사광선 밑에서 자연적으로 재배한다. 화분재배는 5월말경부터 하우스 위에 50%의 차광망을 설치하고 35℃이상되면 환기를 하도록 한다. 소철은 생김새 보다는 매우 다비성 식물로서 거름의 효과가 무척 크다.



  • 베드재배나 화분재배 모두 물비료를 월 2∼3회 주어야 하며 8월말 이후는 결실용이 좋다. 또 연 2회 정도는 건조비료 액비와 경단으로된 건조비료를 적당량 주어야 한다. 보통 화분의 크기에 따라 소철과 식물은 자웅이주(雌雄異株)로서 간혹 학자에 따라 모양을 보고 암수를 구별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것은 틀린 이론이며, 모양이나 굵기는 영양상태와 환경에 따라 다르며 암수와는 관계없다. 소철의 자웅은 꽃을 보아야만 구별이 가능하다. 베드재배의 경우 여름철 노지일 때는 특히 배수에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장마 전에는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적당량 관수를 잊지 말아야 한다. 재배 도중 잎이 햇볕에 타거나 개각충, 달팽이등의 피해로 잎이 보기 흉해지면 바로 잘라주어야 곧바로 새순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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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철의 일소


※건조비료 만드는 법과 사용방법



a) 깻묵 15ι(8되)+쌀겨 6ι(3되)+짚재 3.6ι(2되)+톱밥 18ι(10되)


b) 물고기 찌꺼기 13ι(7회)+쌀겨 4ι(2되)+톱밥 18ι(10되)


c) 어박 5ι∼6ι(3되)+깻묵10ι(5되빈홉)+쌀겨6ι(3되)+짚재 3.6ι(2되)+톱밥18ι(10되)


d) 깻묵5+골분3+짚재2


??이상의 것 중에서 가장 구하기 쉬운 재료를 선택하여 잘 혼합한 뒤 고오랑, EV등의 발효효소와 같이 섞어 물을 부어가며 쌓아 퇴적시키고 15일간격으로 갈아 쌓아 가며 적당량 관수한다. 약 2개월후 헐어 음건시킨 뒤 비가 맞지 않는 곳에 저장하고 그때그때 사용한다.



  • 사용법: 고형비료를 만들어 사용하고자 할 때는 말리기 전에 밤알크기로 경단을 만들어 말리고 화분의 크기에 따라 양을 결정한다. 액비로 사용코자 할 때는 보통 10∼20배로 희석해서 사용한다. 큰 식물이나 비료를 탐하는 식물에는 10배정도, 유묘나 거름을 탐하지 않는 식물에는 20배로 희석사용한다.

※비료 만드는 법



a) 사질양토 300+유박 및 어박1+골분 0.6+과석 0.3+부엽토/


b) 밭흙 50+깻묵5


c) 밭흙2.5+우마분5+석회질소와 쌀겨소량



  • 흙은 1cm눈금으로 쳐서 사용하고, 고오랑, ED등의 발효효소를 혼합하여 a,b,c중 가장 구하기 쉬운 재료를 원료로 하여 만든다. 물을 충분히 뿌리고 반복해서 쌓고 15일간격으로 갈아 쌓아 고루 썩힌다. 퇴적하는 과정중 하얀 곰팡이가 많이 슬면 습기가 모자라는 현상이므로 물을 충분히 뿌려준다. 2개월후면 사용가능하며 비가 맞지 않도록 보관하였다가 배양토 조제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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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cas revoluta




  • 일본이 원산지이며 우리가 보는 대부분의 소철이 여기에 속한다. 비교적 잘 자라고 아름다우며 가꾸기도 쉽다. 일본의 천연기념물이며 과다한 국외반출로 주산지인 가고시마섬은 거의 황폐해 가고 있다. 일본 남부 지방과 제주도 등지에서는 주로 정원수로 취급한다.
  • 최저월동온도: -5℃
  • 주번식법; 종자번식 및 꺾꽂이


② Cycas revoluta var.variegata


  • "식물로서는 유일하게 정충이 있고 과실이 달리는 등 고등식물과 비슷하며 중세기의 화석 식물로서 가치가 크다"
  • Cycas revoluta의 변종이며 국내에선 불 수 없고 일본에서도 매우 진귀하며 가격도 큰 것은 수 백만원에 이른다. 황금빛의 잎으로 매우 아름다우나 성장이 느리고 번식이 어려워 경제성은 없다.

③ 호주소철(Dioan edule Dioon spinulosum)


  • 영명: Virgin\'s palm
  • 소철 중에서 가장 잎이 아름답다. 실생하면 발아는 잘되나 생육이 부진하며 고온을 요한다. C. revoluta보다 관상가치는 뛰어나나 성장은 느리다.
  • 원산지: mexico
  • 내한력: -0℃
  • 토질: 사질양토

④ 대만소철


  • 학명: Cycas media
  • 영명: australica
  • 내한력: -3℃
  • 토질: 사질양토
  • 원산지가 호주이므로 호주소철이라 불러야 되나 1960년대 이 식물이 처음 국내에 반입되었을 때 국내 식물학자들은 이 식물이 대만이 원산지인줄 착각했던 것 같다. 생김새는 C. revoluta와 흡사하나 줄기가 가늘고 잎 또한 별로 좋지않아 경제성은 없고 식물학상 교재로 필요한 정도이다.

⑤ 멕시코소철


  • 학명: Zamia fufuracea
  • 영명: Jamaica sago-tree
  • 원산지: mexico and colombia
  • 내한력: -5℃
  • 토질: 사질양토
  • 잎이 둥글고 매우 두꺼워 절엽 소재로서 이상적이다. 물 올림도 좋고 잎이 아름다워 소재생산과 분화의 소품 및 중품에 알맞다. 1978년∼1983년 사이 국내에서도 재배가 시도되었다.

Cycas circinalis


  • 원산지: India New Guinea madagascar
  • 영명: Fean palm or Queen sago
  • 내한력: 5℃
  • 토질: 사질양토
  • 줄기는 C. revoluta보다 떨어지지만 잎은 모든 소철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 C. revobuta보다 줄기가 빨리 자라고 가늘기 때문에 최근의 실내장식에 매우 잘 어울리며 특히 절엽생산에 아주 적합한 품종이다.(C. revoluta는 잎이 너무 퍼지고 빳빳해 실내장식에 기피되는 경향이 많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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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생법(씨뿌리기 방법)

      )파종시기: 12∼3월


      ⅱ)발아적온: 26∼30℃


      ⅲ)발아일수


      발아일수


      발아율(%)


      400일


      60


      500일


      10


      600일


      10


      800일


      10


      ※ 파종후 400일 사이에 60%정도 발아하고 계속 조금씩 발아한 뒤 더딘 것은 800일 정까지도 발아함.


      ⅳ) 파종용토 : 모래 5 사질양토 5 의 비율로?깨끗한 사질양토와 깨끗한 모래를 사용.


      ⅴ) 방법



      ??소철의 실생은 상품이 되는데 오랜 시일이 소요하므로 다량재배가 아니면 경제성이 없다. 실생을 하면 모양이 바르고 소품·중품으로 수요도 많지만 절엽으로서도 너무나 훌륭해 다량재배를 할 경우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종자는 10월경부터 수확하므로 되도록 3월이전에 입수해야 되며 3월이후는 발아율이 현저히 떨어진다. 우량종자는 빨간 과피가 종자에 그대로 붙어있고 크기는 큰 밤알만 하다. 종자는 입수되면 28℃∼32℃전후의 온탕에 3∼4일 담그어 과피를 벗긴다. 과피를 벗길 때는 담근 통의 물을 반쯤 쏟아내고 장화를 신고 통속에 들어가 발로 밟아 벗긴다. 과피가 벗겨지면 아토닉이나 아토톤 6,000배액에 3-4일 동안 침지한 뒤 음건한다. 파종상은 하우스 안에 만들되 파종 용토를 12cm∼15cm두께로 베드에 만다. 그 위를 판자나 널빤지로 고르게 고른 뒤 가만가만 눌러준다. 그런 뒤 그림1-2처럼 종자를 뉘어서 놓거나 뽀쪽한 부위가 밑으로 가도록 꽂는다. 그런 뒤 종자의 위를 종자두께의 1.5배 정도 복토한 뒤 관수한다. 그 뒤 1주일 간격으로 아토닉 6,000배액 관수 해주고 15일 간격으로 다찌가렌 800∼1,000배액과 벤레이트 1,000배액을 교대로 뿌려준다. 파종후 3∼4개월부터 발아하기시작하고 이듬해 여름까지 사이에 많이 발아한다. 발아는 800일정도 걸리는 것이 있지만 너무 파종상에 오래두면 일찍 발아된 소철의 성장이 느리므로 파종 후 만 2년쯤 되어 판갈이 작업을 하고 발아가 안된 것은 따로 파종해 두는 것이 좋다.




꺾꽂이(삽목) ;cuttage

ⅰ)삽목시기: 3∼4월


ⅱ)발근적온: 28℃∼32℃


ⅲ)삽목용토: 산이나 개울의 굵은 모래


ⅳ)발근일수


크 ??기


발근일수


1자 미만


6개월 전후


1자∼2자


1년 전후


2자 이상


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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ⅴ)방법



??꺾꽂이는 연중 가능하나 3-4월이 가장 이상적이나, 그러기 때문에 줄기(복구)는 늦어도 4월말까지는 입수해야 된다. 입수가 되면 즉시 꺾꽂이를 실시한다. 우선 절단면을 톱으로 잘라내어 복구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부패되었거나 징후가 보이면 완전히 이상이 없는 부분까지 절단해낸 뒤 예리한 칼로 절단면을 깨끗이 다듬고 공업용알콜 70% 이상되는 것을 구입하여 칼과 식물체 절단면을 소독한다. 그후 상처부위의 병원균 침입을 막기 위하여 발모트라 톱신 페이스트로 도포해준다. 도포해서 마르면 깨끗한 굵은 모래로 화분에 심는다. 화분은 작은 느낌이 드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발근률이 높다. 화분에 심은 뒤에는 물주는 것을 삼가고 줄기에만 하루 3회씩 흡족히 분무해주고 새순이 나오면 비로소 관수를 시작한다. 절대 과습하지 않도록 하고 꽃이 피는 개체가 있으면 바로 제거하여 영양분 손실을 막는다. 부패를 막기 위하여 벤레이트 1,000배액에 디포라탄 1,000배액을 혼합 월2회정도 살포 해준다. 온도는 35℃ 이상되면 환기를 시작하고 순이 나오기 시작하면 50%의 차광망을 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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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무늬병

    ??잎이 일부에 회백색의 반점이 나타나고 잎을 둘러 싸며 주위에는 흑갈색의 경계가 나타난다. 그후 회백색 부분에 검은 알맹이가 생기고 점점 커진다. 방제법으로 다이센 400배나 톱신엠 1,000배 혹은 로브랄 1,000배를 사용한다.



  • 탄저병

    ??흔하게 발생하지는 않으나 처음에는 담황색의 원형 반점이 생겨 점차 흑갈색으로 변한다. 배수가 안되는 토양에서 습도가 높으면 발생한다. 방제법으로 다모닐수화제 700배액이나 안트라콜 500배액을 봄, 가을에 각각 1∼2회 뿌려준다.



  • 개각충

    ??고온건조 하면 반드시 발생한다. 그을음병과 동시 발생하며 잎의 앞뒤면에 좁쌀알 크기로 어린아이들 코딱지를 떼어 붙여 말린 것 같이 보인다. 발생하면 구제가 쉽지 않다. ?소량인 경우는 손으로 제거해주고 농장에서는 수프라사이드 1,000배액을 2∼3회 살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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