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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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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오산장로교회 성도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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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벤쿠버 선교의 현장에서 6개월을 사역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샘이나 청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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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날씨가 많이 덥다고 들었는데 건강하신가요?

평안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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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 년도 1월에 한국대학생선교회( C.C.C.)를 통해

벤쿠버의 여러 캠퍼스에서 젊은 청년들의 영혼을 섬기는

자비량 선교사로 파송받아 이곳에서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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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는 일은 매일?3곳의 캠퍼스(SFU, UBC, Douglas)에서 언어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사영리를 들고 외국인에게 또는 이곳의?한인?유학생들에게?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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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렇게 전도해서 만난 친구들과 함께 일주일에 한번씩 성경공부를 합니다.

지금은 5명의 친구들과 성경공부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중 한 친구가 제게

" 나는 하나님에 대해 알고 싶었고, 교회도 가고 싶었지만, 아무도 나에게 그것에 대해 말해주는

사람이 없었어요. "

라고 말했습니다. 지금은 함께 하나님을 알아가며 주님의 사랑을 맛보는 주님의 귀한 딸이

되었습니다.? 이런 영혼이 있기에 전도의 이유가 되고 두려움을 이기게 하시는 성령님의

능력을 항상 체험하며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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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각 캠퍼스마다 매주 정기 모임을 만들어서 캠퍼스에서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세 곳의 캠퍼스의 지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캠퍼스와 캐나다 전체를 위한 기도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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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는 이곳 캐네디언 교회(FBC)에서 예배를 드리고 오산장로교회 청년부에서 훈련받

은 셀장의 역할을 이곳에서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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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홈리스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함께 예배를 드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챤양인도 중)

사역을 하면서 마약을 끊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게 되고

삶이 변화하기를 노력하는 모습을?보고 있음에 참으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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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자비량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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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참으로 풍요해 보이지만, 그렇기에 주님의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영적으로 곤고하고 가난한 영혼이 참 많은 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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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의 자비량을 삶으로 이곳에 왔지만, 일꾼이 많이 필요하고 영적 필요들을 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연장의 마음을 주셨고 6개월을 더 연장해서 내년 1월에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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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의 삶은 광야같다라고 많이 들었지만, 영적으로 많이 갈급함을 느끼고

하나님을 붙잡고 살지 않고는 의지할 곳이 없음을 더욱 많이 느끼고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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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도 캐네디언 교회를 가지만, 언어의 장벽이 있기에

주일에는 오산장로교회 홈피에 들어와서 목사님의 설교동영상을 보고 은혜받고

개인적인 예배를 드립니다.? 교회의 소식과 행사들을 보면서 이곳에서 함께 중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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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해 주시는 성도님들께 너무나 감사합니다.

연장을 위해서는 많은 기도와 재정의 필요들이 있습니다.

많은 걱정속에서도 주님이 인도하신 이길에 또한 주님의 은혜로 필요들이 채워질 것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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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편지를 함께 올립니다. 읽고 함께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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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열심히 훈련받고 한국에 돌아가 귀하게 믿음의 경주를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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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에 건강조심하세요! 먼곳 캐나다에 있지만, 복음을 위해 살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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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도님들의 삶을 참으로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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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편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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