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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효과를 체험해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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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영대
댓글 0건 조회 1,704회 작성일 08-08-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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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ㆍ행복 칼럼] 테레사 효과(Theresa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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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하버드대학의 데이빗 맥클랜드(David McClelland) 박사 연구팀은 흥미로운 실험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사람의 침에는 면역항체 \'Ig A\'(면역글로블린항체)가 들어 있는데, 근심이나 긴장상태가 지속되면 침이 말라 이 항체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연구를 주관한 맥클랜드 박사는 하버드대학생 132명의 \'Ig A\' 수치를 조사하여 기록한 뒤에, 그 학생들에게 인도의 캘커타에서 환자들을 돌보고 있는 테레사 수녀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그 그 영화를 보기 전과 영화를 보고 난 후, 학생들의 타액 속에 있는 “Ig A(면역글로블린항체A(Immunoglobulin A)\'의 수치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비교분석했습니다. 그런데 그 결과가 놀랍게도 학생들의 대부분에게서 면역글로블린항체A가 50% 정도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맥클랜드 박사는 “선한 행동으로 유발된 감동은 그것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자기가 직접 선한 행동을 하지 않더라도, 선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보거나, 듣거나 그런 사람의 일생에 대한 책이나 영화를 보는 것만으로도- 면역력을 높여주는 생물학적 사이클의 변화(Entrainment)를 일으킨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하버드대 의대 연구진은 ‘마더 테레사 효과(The Mother Teresa Effect)’라고 명명했습니다. 줄여서 \'테레사 효과(Teresa Effect)’라고 불리는 이 이론의 결론은 내가 직접 봉사활동을 하지 않고 단지 타인에 대한 봉사를 생각하거나 보기만 해도 면역능력이 향상되어 우리의 건강이 좋아진다는 것입니다.

지난 주, 사랑과행복나눔재단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사회사업선교회와 서로 힘을 합해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한 꿈나무 캠프를 3박 4일간 강화도에서 열었습니다. 꿈나무 캠프는 그동안 사회사업선교회가 11년간을 정성을 기울여 진행 해왔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수련회에 참석한 아이들은 부모의 이혼 또는 가정경제의 위기, 부모 중 정신이상자나 알코올 중독이 있어 정상적인 가정을 이루지 못하고, 사회에서 제대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의 사각시대에 있는 아이들이었습니다.

저는 캠프에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강연을 하기 위해 캠프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강사를 예우하신다고 사회사업선교회장님과 부회장님께서 일부러 차를 가지고 나오셨습니다. 멋쟁이 권사님이신 부회장님은 자신의 승용차에 우리 일행을 태우고 손수 운전으로 봉사하셨습니다.

승용차를 타고 캠프장을 오고 가는 동안 차 안에서는 즐거운 덕담으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는 그 분들로부터 선교회의 봉사에 얽힌 갖가지 사연들을 들으며 ‘테레사 효과’를 톡톡히 맛보았습니다.

자신의 물질과 시간과 정성을 아낌없이 아이들에게 쏟아 붓고 계시는 그 분들의 순수한 사랑과 열정, 헌신은 정말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올해 72세의 사회사업선교회 회장님은 ‘봉사열전’을 이야기하시는 동안 내내 어린아이처럼 해맑은 얼굴과 기쁨이 가득한 표정이었습니다.

제 옆자리의 우리 재단 소년소녀가장지원단장이신 정 장로님은 최상의 캠프를 준비하기 위해 캠프장을 세번이나 방문하고, 아이들이 가장 먹고 싶어 하는 메뉴가 삼겹살이라는 사실을 파악하여 아이들이 맘껏 먹고도 남을 양의 삼겹살을 기부했습니다. 그리고 캠프기간동안 자신의 사업장 문을 닫고 황금 같은 여름휴가를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장로님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진한 감동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봉사에 미친(?) 사람들과 함께 보냈던 짧은 시간은 근래에 맛볼 수 없었던 순수하고도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역설적이게도 자신을 낮추고, 비우고, 나누고, 희생했던 봉사자들의 이야기들이 저의 마음을 어떤 부자보다도 더 풍요롭게 해 주고 행복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소위‘테레사 효과’를 맛본 것입니다. 우리가 선한 일을 하거나 선한 마음만 품기만 해도 하나님께서는 그 보상으로 면역체를 증가시켜 주셔서 우리의 몸이 건강해 지고 오래 살 수 있게 해 주신다는 것을‘테레사 효과’가 증명해줍니다.

사회사업선교회 봉사자들처럼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물론이거니와 저의 경우처럼 실제로 봉사를 하지 않고 그 분들이 해왔던 선한 일을 듣거나 보기만 해도 마음이 착해 지고 바이러스와 싸우는 면역물질이 우리 몸에서 50%가 증가한다고 하니 이 얼마나 놀랍고 신비한 일입니까?

우리 모두 봉사하는 분들을 부지런히 만납시다. 그 분들의 이야기를 열심히 들어봅시다. 그 분들을 따라가서 봉사하는 모습을 지켜봅시다. 그러면 틀림없이 우리의 몸에서 면역글로브린항체 A가 샘솟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건강하고 장수할 것입니다.

그리고, 봉사하는 분들을 제대로 만나려면 \'봉사의 달인\'들이 가득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사회사업선교회를 한번 찾아가 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선교회 조 회장님을 꼭 찾아 뵙고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보시라고 간절히 부탁드려 보시기 바랍니다. ‘테레사 효과’ 제가 확실히 보장해 드리겠습니다. 아마도 겸손이 몸에 밴 회장님은 손사래를 치시면서 도망 가시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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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인 목사/ 사랑과행복나눔 재단 사무국장(뉴스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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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길산

  • 조회수 : 8

  • 08.08.20 20:52
http://cafe.daum.net/tldhkrmfgidrl/LaTx/455주소 복사





1979년 노벨평화상을 받고 전 세계적으로 ‘빈자의 성녀’로 추앙받았던 테레사 수녀(1910~1997)의


헌신적인 봉사 활동에 대해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에서는 1998년 아주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들의 연구에 따르면 선한 일이나 누군가를 돕는 일, 위로해 주는 일 등을 할 때 우리의 신체 내에서는


유해한 바이러스를 없애는 면역 물질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특히 테레사 수녀처럼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실제로 봉사를 하지 않더라도


선한 일을 생각하거나 보기만 해도 바이러스와 싸우는 면역물질이 저절로 생긴다고 합니다.


명문 하버드대의 의료진은 대가를 받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들과 아무 대가 없이 자원봉사를 하는


대학생들의 면역 능력을 비교해 보기 위해 실제 실험을 했습니다.




그 결과 대가 없이 자원봉사를 하는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체내 면역수치가 더 높아져 있음을


확인하게 됐습니다.


하버드대학교의 의료진들은 이와 같이 봉사하는 사람에게 일어나는 정신적·신체적·사회적 변화를 가리켜


이른바 ‘테레사 효과(Teresa Effect)’라고 명명했습니다.




하버드대학교의 의료진에 따르면 실제로 남을 도우면 느끼게 되는 최고조에 이르는 기분을


‘헬퍼스 하이(Helper\'s High)’라고 하는데 남을 돕는 봉사를 하고 난 후에는 거의 모든 경우 심리적 포만감


즉, ‘하이’ 상태가 며칠 또는 몇 주 동안 지속된다고 합니다. 의학적으로도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현저히 낮아지고


엔도르핀이 정상치의 3배 이상 분비돼 몸과 마음에 활력이 넘친다고 합니다.




마더 테레사 수녀도 생전에 “나눔은 우리를 ‘진정한 부자’로 만들며, 나누는 행위를 통해 자신이 누구이며


또 무엇인지를 발견하게 된다”고 말씀하신 바 있습니다.


자원봉사를 통해 자신의 존재 가치와 긍지를 확인하면서 삶의 보람을 얻게 됨은 물론,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가난과 질병, 추위로 막바지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을 불우한 이웃들을 따뜻한 마음과 시선으로


보듬어줄 수 있는 여유를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요?


스스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의 봉사는 우리 이웃에게는 삶의 희망을, 자신에게는 심신의 건강을 가져다 주는


최고의 명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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