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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넴여인의 헌신과 축복[퍼온글] + 만화[퍼온글]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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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영대
댓글 1건 조회 939회 작성일 08-12-11 06:07

본문

“계산 없는 봉사”


♧오늘 우리는 <왕하 4:8-17절> 까지의 본문 말씀을 같이 보았습니다.

이 시간 본문 말씀에 의지해서 -.「계산 없는 봉사」라고 하는 제목으로 오늘 말씀을 증거 해 드리겠습니다.




★ 첫째 : 수넴여인은 자발적이고 순수한 동기에서 출발한 봉사를 하였습니다.

★ 둘째 : 수넴 여인은 남편의 동의를 얻어 남편과 함께 봉사하였습니다.

★ 셋째 : 그들은 보상을 기대하지 않는 봉사 -. 계산 없는 봉사를 하였습니다.




□ 오늘 본문에 나오는 수넴은 지역이름입니다.

사마리아 북쪽에 있는 다블산에서 서남쪽으로 8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지방 이름입니다.

◇ 수넴은 예부터 미인이 많기로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 <왕상 1:3-4>에도 보면, 다윗 王이 나이 많아 늙었을 때... 왕의 신하들이 ...

왕의 몸을 따뜻하게 할 목적으로 예쁜童女 하나를 선발하게 되었는데,

그때 뽑혀 온 사람이 바로 수넴에 살던 아비삭이 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 바로 이 「수넴」이라고 하는 곳이 오늘 본문 배경입니다.




첫째 : 수넴여인은 자발적이고 순수한 동기에서 출발한 봉사를 하였습니다.




<8절>에 “엘리사가 수넴에 이르렀더니 거기에 한 귀한 여인이 그를 간권하여 음식을

먹게 하였으므로”라고 하였습니다.

하루는 엘리사가 그 곳 수넴 땅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를 본 한 여인이 엘리사를 청하여 음식을 대접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 계속 엘리사가 그곳을 지날 때마다 그를 공궤하였습니다.




본문 <8절>에 “한 귀한 여인이 그를 간권했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매우 교양 있는 여성」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덕망 있는 남편과 함께 사는 「귀부인」이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그는 「부잣집 안주인」이었습니다.



반면에 엘리사는 그때 지나가는 한 사람의 나그네에 불과했습니다.

여행 중인 엘리사의 모습은 초라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지금 먼 길을 걸어왔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도 그 수넴여인은 엘리사를 간권하여 자기 집에 데려다가 극진히 대접을 하였습니다.

수넴성에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었는데 그 중에 유독 이 여성만이 지나가는 나그네를 돌보고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이 여인의 나그네에 대한 관심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엘리사와 수넴여인의 만남의 시발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섭리 때문이었습니다.



⇒ 만일 엘리사가 수넴에 이르지 않았더라면 그들의 만남은 이루어 질수가 없었습니다.

그것은 삭게오와 예수그리스도의 만남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예수께서 ... 삭게오가 살고 있던 여리고를 지나가고 계셨기 때문에 그가 예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 그러나 거기에는 삭게오의 예수님에 대한 관심. 그를 보고자 하는 열심도 필요했습니다.




여러분! 수넴 여인은 「지나가는 사람」이라고 해서 무관심하게 지나치지 않았습니다.

그를 관심 있게 바라볼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람을 영접할 줄도 알았습니다.




⇒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

우리 예수님은 자주 자주 여러분과 제가 사는 곳을 방문해 주시고 계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무관심해서 그대로 가시게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 아인슈타인 박사가 네델란드 여왕의 초청을 받고 네델란드를 방문한 일이 있었습니다.

여왕의 지시를 받은 고급관리들이 아인슈타인 박사를 영접하기 위하여 공항으로 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아인슈타인 박사는 오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그만 맥이 풀린 모습으로 돌아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와서 ... 왕에게 보고하였습니다.

아인슈타인 박사는 오시지 않았습니다 하고 보고 하였습니다.

보고가 끝나자 마자 웬 초라한 노인 하나가 그곳에 들어서고 있었습니다.

그는 조그마한 몸집에 온몸이 먼지투성이였습니다.

아무리 보아도 유명한 과학자 같지가 않았습니다.




그러나 과학자 아인슈타인 같지 않은 그 사람이 바로 과학자 아인슈타인이었습니다.

공항에 나갔던 고관들은 세계젹인 석학다운 사람을 찾았으며 그럴듯한 사람만 추적했기 때문에 -.

정작 만나야 할 아인슈타인을 만날수가 없었습니다.

◎ 여러분!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다운 사람을 찾을 때 그는 우리의 눈에 띄지 않습니다.




◎ 왜냐하면 우리 주님은 전혀 그리스도 같이 보이지 않는 피로한 나그네, 병든 환자, 또는 보잘 것 없는 노인의 모습으로 우리 곁을 지나가시기 때문입니다.




<사 53:2-3절>에 우리 예수님에 대해서 이렇게 증거 합니다.

(2)“그는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3)“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들에게 싫어버린 바 되었고 ...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를 「관심」있게 보지 않으면 우리는 그를 만날 수 없습니다.

자발적이고 순수한 동기에서 그를 만나고자 하지 않는 사람은 그를 만나기가 어렵습니다.

바라기는 저와 여러분 모두가 순수한 동기에서 예수 믿고ㆍ그리고 삶의 현장에서 우리 주님을 만나 뵐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둘째 : 수넴여인은 남편의 동의를 얻어 남편과 함께 봉사하였습니다.




<9절>에 “여인이 그의 남편에게 이르되”라고 하였고,

<10절>에 “청하건데 우리가 그를 위하여 작은 방을 담 위에 만들고”라고 하였습니다.

수넴여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것은 그의 남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16절>에 그들이 엘리사를 가리켜서 -.“하나님의 사람이여!”하고 부르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한눈에 엘리사가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영감 넘치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수넴 여인은 늘 자기 집 앞을 지나가는 그 하나님의 사람을 공궤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먼저 자기 남편의 동의를 구했습니다. 그러자 남편이 기꺼이 동의해 주었습니다.




여러분ㆍ이 사실이 매우 중요합니다.

부부가 매사에 함께 의논해서 한 마음으로 일하는 이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와 여러분도 무슨 일ㆍ할 때ㆍ꼭 부부가 함께 의논해서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수넴에 사는 이 부부는 마지못해서 엘리사를 대접을 하거나 -.

체면상 거절할 수 없어서 주의 종을 잘 섬긴 것이 아니었습니다.




⇒ 요구하지도 않았는데 ... 그를 모셔다 「식사」를 대접하였습니다.

⇒ 요구하지도 않았는데 ... 그를 위하여 방을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 거기에 필요한 가구를 들여 놓았습니다.




거기에는 돈과 수고가 따랐습니다. 희생이 필요했습니다.

여러분! 말로만 하는 봉사는 봉사가 아닙니다.

⇒「요구」 때문에 할 수 없이 하는 봉사도 가치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 넉넉할 때 -. 여유가 있을 때 그때 가서 봉사하겠다든지 -.

할 수 있는데도 믿음이 없어 못하는 봉사는 그 일로 말미암아 복 받을 수 있는 길을

스스로 막는 것입니다.




◇ 먹고 남은 것, 입고 남은 것, 쓰고 남은 것으로 봉사한다 면 그것은 이미 가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남은 것은 희생의 제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한번은 영국의 메리 여왕이 아이들을 데리고 야외에 나갔다가 비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근처에 있는 남의 집 처마에서 비를 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비가 금방 그칠 것 같지가 않았습니다.




⇒ 아무래도 집 주인에게 우산을 하나 빌려 가지고 가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메리여왕은 평상복을 입고 있었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왕인 것을 쉽사리 알아볼 수 없도록 일부러 수수한 복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 메리 여왕이 주인 집 문을 두드렸습니다.

우산 하나만 좀 빌려줄 수 없겠느냐고 부탁하였습니다.




⇒ 집주인이 들어가더니 우산 하나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낯선 손님에게 비싸고 좋은 우산을 내줄 수는 없다는 생각에 -.

일부러 다락에 들어가서 거기 처박아 두었던 좀 먹은 것,

낡아빠진 우산을 갖다 주었습니다.




⇒ 다음날 영국 왕실에서 멋있는 근위병들이 그 우산과 함께 편지 한통을 가지고 그 집을 찾아왔습니다.




여왕이 보낸 편지였습니다.

어제 우산을 빌려주셔서 참 고마웠습니다 하는 글이 거기 적혀있었습니다.

그 편지를 읽으면서 우산을 빌려주었던 그 집주인은 너무도 부끄러웠습니다.

<갈 6:6-10절>에 “너희가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에 할지니라(10)”고 하였습니다.




“선을 행하다 낙심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너희가 피곤치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9)”고 하였습니다.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8)”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이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7)”고 말씀하였습니다.




여러분ㆍ봉사만 그렇게 해야 되는 것 아닙니다.

믿음 생활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단순하게 믿을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ㆍ설교 들으면서 계산 하면서 듣지 마십시오.

지금 저 얘기를 왜 할까? 하고 의문을 품지 마십시오.




판단도 하지 마십시오. 저 설교자는 맞춤법도 모르나? 하고 생각하지 마시고... 내용에 집중하십시오.

그리고 「아멘」 하십시오.

설교 들으면서도 아멘 -. 기도할 때도 아멘을 잘하게 될 때 -. 하나님께서 내게 은혜를 주십니다.

어떤 며느리에게 오래도록 애기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시어머니가 그 며느리와 함께 목사님을 찾아 가서 같이 기도를 드렸습니다.




목사님이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 주여 이 젊은 자매의 태를 열어주옵소서.

우리 하나님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는 줄 믿습니다 하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러자 옆에서 시어머니만 아멘, 아멘 하면서 큰 소리로 화답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정작 그 집 며느리는 입을 꼭 다물고 있었습니다.

그랬는데ㆍ여러분ㆍ나중에 누가 임신했게요? 시어머니가 임신했대요. 글쌔...




ㆍ여러분ㆍ모든 일을 믿음으로 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어 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셋째 : 그들은 보상을 기대하지 않는 봉사ㆍ계산 없는 봉사를 하였습니다.




<13절>에 엘리사가 자기 사환을 통하여 -,“내가 너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 왕에게나 사령관에게 구할 것이 있느냐 하니ㆍ여인이 이르되 나는 내 백성중에 거주하니이다 하니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ㆍ수넴 여인의 이 말이 무슨 뜻입니까?

제가 따로 요구하는 것은 없습니다.

제가 백성의 한 사람으로서 이렇게 편안히 잘 지내고 있는데 ... 뭘 또 요구하겠습니까?

제가 뭘 바래서 엘리사 선생님을 공궤하는 것 아닙니다 라고 하는 말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들은 계산 없는 봉사ㆍ아무런 보상도 기대하지 않는 그런 봉사를 하였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집에 손님이 찾아오면 저 사람이 왜 왔는지? 우리에게 도움이 될 사람인지 아닌지 부터 속으로 따진다고 하는데요.

수넴에 사는 이 부부는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우리에게는 타인에게 호의를 베푼 다음에는 반드시 그만큼의 보상을 기대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모처럼 친절을 베풀었는데도 불구하고 응분의 보상이 없을 때는 야속하다 못해 분한 생각까지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잘못된 습성이더라는 말씀입니다.

여러분ㆍ성경은 우리에게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다.

<전 11:1절>에 “너는 네 떡을 물위에 던져라”그랬습니다.

그리고 <2절>에서는 “일곱에게나 여덟에게나 나누어 줄지어다 네가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네 떡을 물에 던지라”는 말씀이 무슨 말씀입니까?

네가 먹을 것을 가지고 있을 때에는 -. 보상 같은 것은 아예 생각도 하지 말고,

물에 던져버리듯이, 그것을 배고픈 사람들을 위해 나누어 주라 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일곱에게나 여덟에게나 나눠주라는 말씀은 될수록 많이 봉사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십니까?

여러 날 후에ㆍ대신 좋은 것으로 갚아주십니다.

<마 6장>에는 구제에 대해서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나와 있습니다.

<마 6:3절>에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 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ㆍ내 오른 손이 한 일을 내 왼손이 모르게 하는 구제는 어떤 구제입니까?

구제 해놓고 구제한 내가 그 사실을 잊어버리는 구제입니다.

이 「구제」라야 정말 구제다운 구제가 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이 「구제」를 기뻐하십니다. 이 「구제」라야 상급이 따르게 됩니다.




ㆍ순수한 동기에서 은밀하게 하는 구제

ㆍ보상을 기대하지 않고 하는 구제

ㆍ사랑의 빚진 자가 되어 하는 구제

ㆍ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구제

- 이런 구제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ㆍ보상을 기대하고 하는 구제

ㆍ자기 이름이 선전되어 지기를 바래서 하는 구제

ㆍ의무감이나 죄의식 때문에 하는 구제

ㆍ방법이 잘못된 구제

ㆍ나팔을 불어대며 하는 구제는 -.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조금 다른 얘기입니다 마는 -.전철이나 BUS 안에서 내가 다른 사람에게 자리를 양보할 때는 자리를 양보한 후에 바로 그 앞에 서 있는 것보다는 - 내가 약간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해야 ... 내가 앉았던 자리에 앉은 사람의 마음이 더 편해질 수 있습니다.

성경에 이자를 받고 형제에게 돈을 꾸어주지 말라 고 하였습니다.

<레 25:37절>에 “너는 이자를 받고 네 형제에게 돈을 꾸어주지 말라”<신 23:19ㆍ레 2:20>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이 남에게 돈을 꾸어줄 때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ㆍ꾸어 줄 만한 형편이 되어서 남에게 돈을 꾸어주거나,

ㆍ정말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을 도와주고 싶어서 돈을 빌려줄 때는 -.

그냥 빌려줘야 합니다.

이자 없이 그냥 빌려줘야 합니다.




그 뿐이 아닙니다.

만일 상대방이 형편이 안되어서 빌려간 돈을 못 갚을 때는 빌려준 돈 안 돌려받고

그냥 끝내겠다 는 마음을 가지고 돈을 빌려줘야 합니다.

만일 그런 준비가 되어있지 않을 때에는 아예 처음부터 꾸어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교인들 간에는 절대 돈거래를 하지 마십시오.

이자 줄테니까 빌려 달라는 말도 하면 안됩니다.

대신에 카드를 이용하거나 다른 방법을 통해서 해결 하십시오.

우리 교회에는 교우간의 물질관계에 있어서 처음부터 정해 논 규례가 있습니다.

아마 다 아실 줄 압니다.




교우 간 물질 관계에 대한 부탁의 말씀입니다.

(1) 교우 간에 금전거래(보증서는 일 포함)하지 말아주십시오.

(2) 계(溪)를 하지 말아주십시오.

(3) 보험가입을 권유하거나 권유할 목적으로 방문하지 말아 주십시오.

(4) 다단계(사업)와 관련을 맺게 하는 일이 없게 해주십시오.

라고 하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주보 광고란에 잊을 만하면 내보내고 있는 것을 성도 여러분이 다 아시고 계실 줄 압니다.

이와 관련해서 한 가지 부탁이 있습니다.

제가 방금 말씀드린 것 가운데 -.

여러분ㆍ돈 빌려주지 마십시오, 보증서지 마십시오,



보험가입 하지 마십시오 라고 하는 말에 초점을 맞추시면 안됩니다.

반대로 어떻게 하든지 도와주고 싶어 하는 마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내 쪽에서 먼저 다가가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이자 받지 말고 그냥 빌려주십시오.

자청해서 보증 서주시고ㆍ자청해서 보험에 가입하십시오.

그럴 때 하나님께서 그것을 내가 - 계산하지 않고 봉사한 것으로 인정을 해주시게 됩니다.




이제 오늘 말씀의 끝을 맺겠습니다.




우리가 계산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할 때 하나님께서 그것을 보고 기뻐하십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수넴의 한 부부가 그랬습니다. 그들은 계산 없는 봉사를 하였습니다.




그랬는데ㆍ하나님께서 - 그들에게 아들이 없는 것을 아시고 그 가정에 귀한 아들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17절>에 “여인이 과연 잉태하여 한 해가 지나 이 때 쯤에 엘리사가 여인에게 말한 대로 아들을 낳았더라”고 하였습니다.




바라기는 저와 여러분도 계산 없는 봉사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남문교회가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 아무리 사소한 만남이라도 결코 우연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사 55:6절>에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를 만날만한 기회가 주어졌을 때는 그 기회를 놓치지 말고 꼭 만나야 합니다.




모세가 호렙 산에서 -.

사울이 다메섹에서 -.

어거스턴이 정원나무 숲에서 -.

파스칼이 찬송가 속에서 -.

토스토 에프스키가 옴스코 감옥에서 -.

하나님을 만나는 놀라운 체험이 없었던들 그들이 그토록 위대한 삶을 살수는 없었습니다.




여러분ㆍ우리의 믿음은 헌신과 봉사를 통해서 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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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넴 여인과 엘리사의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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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조건도 축복도 원치 않고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종을 모셔서 대접하고 축복받은 수넴여인에게서 많은것을 배우고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또한 하나님의 말씀 전하는 주의 종을 귀히 여겨 대접하고 축복을 받고, 아이가 죽음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은혜를 의심치 아니하고 주의 종을 청하여 아이를 다시 살리게 하고, 주의 종의 말씀을 순종하여 살던 땅을 칠년이나 버리고 다시 돌아와서도 하나님의 축복으로 모든 땅을 되찾은 수넴여인의 축복을 오늘 간절한 마음으로 기대하며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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