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에 화성 동부경찰서 신청사 이전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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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부署 新청사 이전 ‘첫 삽’
예산 135억 투입 540일 속성 준공
예산 135억 투입 540일 속성 준공
화성동부경찰서는 10일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 398-3번지에서 박보환 국회의원, 화성·오산 시장, 시의회 의장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이전 기공식을 개최했다.
화성동부경찰서는 1978년 경찰서 개서한 이래 지금까지 30년간 노후되고 협소한 사무실에서 경찰 및 전의경 750여명이 근무하여 왔었다.
지난 2005년부터 경찰서 이전 사업을 추진하면서 부지교환, 진입로 등 어려움에 봉착했으나 금년 3월 윤대표 화성동부경찰서장이 부임직후부터 큰 관심을 가지고 신청사 이전 계획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그야말로 초고속으로 지난 11월 28일 조달청 입찰을 거쳐 (주)미래건설사가 시공사로 선정되어 총 예산 135억원으로 540일에 걸쳐 지어질 예정이다.
건축규모는 지하1층, 지상5층으로 부지 2만7천289㎡에 연면적 7천60㎡로 건립되며 진취적이고 현대적인 조형미를 최대한 반영해 자연친화적 건물로 설계됐다.
이날 윤대표 경찰서장은 “그늘지고 후미진 구석구석을 달리는 섬세하면서도 역동적인 치안활동으로 시민의 뜻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섬기는 경찰, 시민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는 따뜻한 경찰로 최선을 다하여 화성·오산 지역의 주민을 안전하고 평온한 사회로 만들겠다” 고 약속했다. 양철영기자
yng@kyungdoilbo.com
화성동부경찰서는 1978년 경찰서 개서한 이래 지금까지 30년간 노후되고 협소한 사무실에서 경찰 및 전의경 750여명이 근무하여 왔었다.
지난 2005년부터 경찰서 이전 사업을 추진하면서 부지교환, 진입로 등 어려움에 봉착했으나 금년 3월 윤대표 화성동부경찰서장이 부임직후부터 큰 관심을 가지고 신청사 이전 계획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그야말로 초고속으로 지난 11월 28일 조달청 입찰을 거쳐 (주)미래건설사가 시공사로 선정되어 총 예산 135억원으로 540일에 걸쳐 지어질 예정이다.
건축규모는 지하1층, 지상5층으로 부지 2만7천289㎡에 연면적 7천60㎡로 건립되며 진취적이고 현대적인 조형미를 최대한 반영해 자연친화적 건물로 설계됐다.
이날 윤대표 경찰서장은 “그늘지고 후미진 구석구석을 달리는 섬세하면서도 역동적인 치안활동으로 시민의 뜻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섬기는 경찰, 시민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는 따뜻한 경찰로 최선을 다하여 화성·오산 지역의 주민을 안전하고 평온한 사회로 만들겠다” 고 약속했다. 양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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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대동아파트와 3단지 건너편 두부마을 아래로 신축이전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