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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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동쪽 어두운 곳에서
밝은 세상 은은히 여명을 여는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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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시냇물을 따라
우리가 바다로 나갈수 있듯이
작고 외로운 골목의 삶이
고달픈 하루의 시작이라 하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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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강을지나
넓은 바다의 은총을 입고자
한해 삶의 초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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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듬북 담고
특별 새벽 기도로
샛별 반짝이는
새벽을 재촉하는
마음 과 마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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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작성일특새를 고대하며 은혜의 바다로 나아가는 작은 시작인 시냇물로부터의 출발을 그린 시이군요. 언제나 말없이 묵상하시며 쓰시는 이영순 집사님(남자분)의 시는 잠시 생각하게 해주어서 좋습니다. 특새때 다들 큰 은혜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