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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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한 나뭇가지
파란촉 감추고
춘설(春雪)은
겨울 를 묶으려는듯
?
산토끼 오솔길에
소담히 내리고
엷은 황사(黃沙)
먼지속에
?
가리운 봄은
기다리는 마음에
고즈넉이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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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님의 댓글
작성일아 올해는 이상하리만큼 무척이나 봄이 기다려집니다. 다들 따스한 봄햇살과 같은 축복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님의 댓글
작성일적당한 시기와 때를마추어 시 한수로 마음의 감동을 주시는 집사님 , 하나님의 섬리속에 봄의 기다림과 축복의 기다림이 우리마음속에 새 희망을 갇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