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조에 관한 좋은 말씀이 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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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http://kr.blog.yahoo.com/freepig08/15623.html
십일조를 통하여 물질의 복을 받읍시다.
송재호 간증 (탤런트) ?
![]() 요즘 인기리에 방영되는 드라마를 보면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중년의 힘’. 신세대 연기자들에게 치여 브라운관 뒤편으로 밀려났던 중견 연기자들이 원숙미를 뽐내며 안방극장 전면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요즘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한 드라마의 중심에도 ‘대한민국의 아버지’를 대표하는 탤런트 송재호씨가 있다. 주말드라마 ‘부모님전 상서’에서 대가족을 이끄는 따뜻한 가장으로 송씨는 요즘 ‘만인의 아버지’로 살고 있다. “중년의 힘이라기보다 나는 ‘신앙의 힘’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송씨는 서울 성내동 오륜교회 장로다. 그의 집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 촬영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주일이면 먼 거리를 달려가 꼭 예배를 드린다. “교회가 가까우면 그저 ‘교회에 간다’라고 생각하지만 나처럼 집이 멀면 주일이 기다려지고 소망이 생겨요.” 부푼 기대감을 안고 교회로 간다는 송 장로는 ‘연예인 초청강사’ 섭외 1순위로 1500여 교회를 다녔다. 그의 간증을 통해 은혜를 나누기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원래 송 장로는 타종교 신자였다. 그는 이를 두고 “귀신을 믿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가 꿈속에서 예수님을 만났다며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2주 뒤 송 장로도 아내를 따랐다. “당시 빚더미에 올라 죽고 싶을 만큼 괴로워했는데 방송국에서 평소 알고 지냈던 한 분이 교회 출석을 권하더군요. 그분은 하나님께서 지금 제게 물질로 매를 들고 계신다면서 극과 극의 일이 동시에 일어나 어려움에 처했다고 안타까워했어요.” 그해 송 장로는 방송연기대상을 받는 등 인기는 높아졌으나 빚 때문에 세 차례나 죽으려고 했다. 그게 바로 ‘극과 극에 처한 상황’이었다. 1980년 10월18일 송 장로는 아내와 함께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나가 예배를 드렸고 주님을 영접했다. 그날 교회에서 처음 본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 9:23)는 말씀을 마음속에 새겨넣었고 지금도 이 말씀은 ‘힘’의 원천이 되고 있다. 은혜를 마음에 품고 연기하는 송 장로. 실제 그는 어떤 아버지일까? “방송에 나오는 모습과 어긋나지 않고 비슷하다”고 그는 말한다. 사실 송 장로에게는 가족관계에도 큰 아픔이 있다. 2000년 1월 막내아들을 교통사고로 잃은 것이다. “아들이 죽음과 싸우고 있는 시간,나는 식당에서 입에 숟가락을 넣고 있었지요. 바로 이것이 인간의 한계지요. 나는 살겠다고 밥을 먹는 것. 그러나 우리 주님은 아니예요. 목숨을 내놓으면서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잖아요.” 이같은 아픔을 겪은 뒤 송 장로의 가족은 회개하고 주님 앞에 모이기 시작했다. 특히 큰아들이 뒤늦게 루터신학대에 입학해 현재 신학을 공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 장로는 아들을 떠나보내면서 ‘소중한 선물을 거둬가시면서까지 자신에세 주시려는 메시지가 무엇일까 생각하며 고민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바로 십자가 사건을 통해 값없이 영생을 주신 주님을 전하는 것이라고 깨달았다. “평생 시련 속에서 살다 15년 전 겨우 예수님을 만나고 소망을 갖게 됐지요. 내 신앙생활은 양파의 껍질을 벗기면 벗길수록 단단하고 하얀 껍질이 나오듯 그렇게 영글어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양파가 다 벗겨지는 때가 바로 삶을 다하는 날이겠지요. 그때까지 주님을 전하며 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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