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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소식 탁지원 소장의 『탁 소장님! 여기가 이단인가요?』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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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경종_osanch
댓글 0건 조회 134회 작성일 22-11-1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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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소장님! 여기가 이단인가요?』 - 부제, ‘묻고 답하며, 땀 흘려온 10500일의 기록’ - (탁지원 저, 346쪽)가 발간됐다. 월간 「현대종교」의 뒤편에 담겼던 300여 편의 닛시칼럼을 엄선해 펴냈다. 그간 탁지원 소장이 집회현장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을 제목으로 정했다. 책의 제목처럼 현대종교가 이단을 규정하는 기관은 아니나 늘 중간 통로의 역할을 해왔고, 이단 피해자의 아픔과 회복을 집회현장에서 성도들에게 나누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애썼던 것을 기억하며 제작했다.

탁지원 소장의 『탁 소장님! 여기가 이단인가요?』 출간
▲탁지원 소장의 『탁 소장님! 여기가 이단인가요?』

책은 세 개의 주제로 나눴다. 1부에는 그동안 5000여 곳의 국내외 집회현장에서 있었던 수많은 뒷이야기와 눈물과 감동을 담았고, 2부에는 여전히 그리운 아버지 고 탁명환 소장과 함께했던 추억들과 이단 대처에 관해, 끝으로 3부에는 ‘영화와 이단’에 관해 자주 이야기했던 할리우드 키드인 탁 소장이 영화와 삶, 그리고 이단 이야기까지 더해 소박하나 풍성한 깊이를 더했다.

아마도 어느 정도 연세가 있는 분들이라면 당시 집회 등의 긴박하고 어려웠던 상황을 기억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다음 세대라면 “정말 그때 그런 일이 있었어요?”라고 말할 수도 있겠다. 그만큼 지금도 믿기지 않은 일들이 많았던 2000년대 초반 집회 때의 사건들이 칼럼을 정리하며 가장 기억에 선하다고 탁 소장은 말한다.

집회를 방해하기 위해 집회 전에 교회나 학교(호남신대 등) 전체를 에워싸 시위하고, 강의 중에 교회 전원을 끊은 적도 여러 번 있었다. 특히 예장통합 측 순천노회 집회 때는 5000여 명의 신천지 신도들이 순천으로 몰려와 집회를 방해하기도 했는데 거의 매일 계속되었던 이 일들을 어찌 버텼는지 놀라울 뿐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간섭하심과 상관하심으로 마무리가 되었는지라 지금의 기억은 감사만 남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여태껏 300여 건 가까이 받은 고소, 고발의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도 더했다. 지금은 어떤 것도 굳은살이 생기지 않은 것이 없으나 소송만큼은 여태껏 굳은살이 박이지 않았다고 탁 소장은 말한다. 이 같은 이야기들을 담고자 애쓴 이유는 “더 뜨겁게, 수많았던 사건, 사고들이 산교육으로 이어져 영적 전쟁이 한 사람의 열 걸음이 아닌 열 사람의 한 걸음으로 더불어 움직여질 것이라는 변함없는 믿음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우리만 잘난 싸움을 하고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뜻있는 이들의 합력이 없었다면 이 사역이 가능했을까 싶기에 모두에게 간절한 감사의 맘을 전하고자 한다”며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사역하면서 세상에 내놓은 첫 번째 책이니 편한 마음으로 봐주시되 때로는 경각심과 나름의 감동도 나눌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탁 소장에 대해 사람들은 이단 전문가라고 말하곤 한다. 그러나 그는 전문가보다는 이단 대처의 동기부여와 계기를 마련하며 이 일에 관심을 두게 하는 데 역점을 두었던 이단 사역자이면서 이단 대처의 중간 역할을 맡아온 것이라고 했다. 특히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단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부분을 빼놓을 수 없기에 선한 물질의 원동력을 마련하는 이단 살림꾼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러 달라고 했다. 


출처  : 현대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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